'IOC 선수위원 선출' 원윤종 "한국 스포츠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0/NISI20260219_0021177870_web_20260219225539_2026022003551371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원윤종(왼쪽)이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수위원에 선정됐다.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에슬론)은 2위로 뽑혔다. 사진은 당선 후 포즈 취하는 원윤종.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동계 종목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br><br>원윤종 신임 IOC 위원은 1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IOC가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단장회의홀(CDM)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당선된 뒤 대한체육회를 통해 "그동안 선수들을 많이 만났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몰라 발표 직전에 무척 떨렸다.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실시한 IOC 선수위원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선수촌과 경기장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br><br>11명이 입후보해 상위 2명을 뽑는 선거에서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투표했으며 원 위원은 가장 많은 1176표를 획득했다. <br><br>이번 올림픽이 크게 4개 권역으로 분산 개최돼 선거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신발 3켤레가 닳도록 뛰겠다"고 다짐했던 원윤종 위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밀라노 선수촌을 지키는 등 쉴 새 없이 선거 운동을 펼치며 선수들과의 인지도를 높여갔다.<br><br>원 위원은 "여태까지 선수들을 많이 만나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0/NISI20260219_0021177880_web_20260219230029_2026022003551372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가운데)이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수위원에 선정됐다. 사진은 당선 후 포즈 취하는 원윤종. 오른쪽 두 번째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원 위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초 선출 사례를 만든 문대성(태권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당선된 유승민(탁구)에 이어 한국인 역대 3번째 IOC 선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br><br>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최초 사례를 썼다. <br><br>원 위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지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아낌없이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br><br>이어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았는데 한국 스포츠와 전 세계 선수들을 위해서 열심히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또 "IOC에서 선수위원으로서의 프로세스와 행정을 배우고, 선수들을 위해 앞장서서 다가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0/NISI20260219_0021177869_web_20260219225539_2026022003551372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사진은 당선 후 포즈 취하는 원윤종.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원 위원의 임기는 2034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 <br><br>22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정식 승인 절차를 거치고, 23일 베로나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새로운 IOC 선수위원으로 소개되며 23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br><br>당선 직후 단상에 오른 원 위원은 "무척 기쁘고, 선수들을 대표해 이곳에 설 수 있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을 만났고, 선수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br><br>아울러 "동계 종목 선수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이제 이 네트워크를 모든 선수들로 확장하겠다"며 "올림픽 무브먼트와 함께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기수에 막힌 ‘괴물 스케이터’ 스톨츠의 올림픽 3관왕 02-20 다음 중국 닝중옌, 빙속 1,500m 우승…스톨츠 3관왕 도전 저지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