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국 닝중옌, 스톨츠 3관왕 도전 막았다…빙속 1,500m 우승 작성일 02-20 4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헝가리 귀화 김민석 7위, 정재원은 14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EP20260220054401009_P4_20260220025112786.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중국의 닝중옌<br>[EPA=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중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닝중옌(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 '슈퍼스타' 조던 스톨츠의 3관왕 도전을 막아냈다.<br><br> 닝중옌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1초9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 500m와 1,000m에서 모두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에 오른 스톨츠는 1분42초7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닝중옌에게 0.77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인 키엘드 나위스(네덜란드·1분42초82)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EP20260220052601009_P4_20260220025112791.jpg" alt="" /><em class="img_desc">가쁜 숨을 몰아쉬는 미국의 조던 스톨츠<br>[EPA=연합뉴스]</em></span><br><br> 대회 개회식에서 중국의 기수를 맡은 닝중옌은 앞서 1,000m와 팀추월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침내 1,500m에서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생애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br><br> 2022년 베이징 대회 1,500m에서 7위에 그쳤던 닝중옌은 이날 13조에서 출발해 첫 300m를 22초99로 주파한 뒤 700m까지 전체 2위의 기록으로 달리다 1,100m부터 1위로 뛰어오르더니 막판 스퍼트를 펼치며 올림픽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br><br> 팬들의 관심은 마지막 15조로 나선 스톨츠였다.<br><br> 이미 500m와 1,000m를 모두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던 터라 1,500m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레이스 양상은 달랐다. <br><br> 후반 스퍼트가 장기인 스톨츠는 초반 300m를 5위의 기록인 23초36으로 주파하며 닝중옌에게 0.37초 뒤졌다.<br><br> 스피드를 점차 끌어올린 스톨츠는 1,100m 지점을 1분15초15로 통과하며 닝중옌에게 1초35나 뒤떨어졌다. <br><br> 스톨츠는 마지막 400m에서 불꽃 스퍼트에 나섰지만 결국 0.77초 밀려 3관왕 달성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YH2026022000330001300_P4_20260220025112796.jpg" alt="" /><em class="img_desc">정재원의 질주 본능<br>(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0 jieunlee@yna.co.kr</em></span><br><br> 애초 1,500m 출전권이 없었다가 빈자리가 생겨 출전 기회를 얻은 정재원(강원도청)은 1조에서 뛰어 1분45초80의 기록으로 14위에 랭크됐다.<br><br> 또 2018년 평창 대회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헝가리)은 1분45초13으로 7위에 오르며 '톱10' 달성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YH2026022000550001300_P4_20260220025112805.jpg" alt="" /><em class="img_desc">손뼉 치는 헝가리의 김민석<br>(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헝가리의 김민석이 경기를 마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6.2.20 jieunlee@yna.co.kr</em></span><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투포환 챔피언이 봅슬레이 선수로?…英 스포츠스타 니콜, 올림픽 데뷔전 18위→"내 인생 최악의 주행" 솔직 고백 [2026 밀라노] 02-20 다음 中 빙속이 일냈다→닝중옌, 스톨츠 3관왕 저지하고 1500m 금메달 [2026 밀라노]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