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라 4실점’ 캐나다전 눈물의 석패… 한국 女컬링, 4강행 좌절 작성일 02-20 4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0/0000736151_001_20260220014614156.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통한의 패배, 아쉬움과 함께 밀려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br> <br>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5G’ 경기도청은 20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서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최종 9차전 캐나전에서 7-10으로 졌다. 이로써 예선 단계를 5승4패로 마무리,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 여정을 마쳤다.<br> <br> 이날 경기는 현지 폭설로 인해 30분 늦게 시작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럼에도 긴장감이 경기장을 맴돌았다. 스킵 김은지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캐나다에 맞서 10엔드까지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br> <br> 여자 컬링은 이번 대회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최종 우승을 다투는 구조다. 한국과 캐나다는 이 경기 전까지 5승3패 동률을 이루는 등 준결승 진출을 위한 ‘단두대’ 승부를 예고하기도 했다.<br> <br> 레전드 스킵 레이첼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는 2024, 2025년 세계선수권을 연속 제패한 강호다. 통계사이트 컬링존에 따르면,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 앞서 팀 호먼과의 맞대결서 3승12패로 열세를 기록한 바 있다. 나아가 세계 랭킹 2위 캐나다와 3위 한국의 대결이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20/0000736151_002_20260220014614263.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상대의 강인한 저력에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1, 2엔드 각각 1점씩 내줘 0-2로 시작했다. 3엔드에선 단숨에 3점을 올리는 데 성공, 3-2를 만들었다. 다만 곧장 캐나다도 응수했다. 4엔드 2점으로 재차 흐름을 뒤집고 장군멍군 양상을 그린 것. 한국도 5엔드 1점 만회하며 전반 엔드를 4-4 동점으로 마무리했다.<br> <br> 균형의 추가 급격하게 흔들렸다. 6엔드서 호먼은 절묘한 샷을 성공시키며 다득점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에 한국은 무려 4점(4-8)을 내주고 말았다.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지만, 상대 역시 만만찮았다. 7엔드서 1점을 더한 한국은 8엔드서 1점을 내줬다. 이어 9엔드 2점을 올려 7-9 추격 스코어로 이어갔다.<br> <br> 한국은 최종장인 10엔드에서 역전 엔딩을 그렸다. 그러나 상대의 집중력도 흐트러지지 않았고, 끝내 빈틈을 좀처럼 내주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 도리어 1점을 허용하며 최종 스코어는 한국의 7-10 패배였다.<br> <br> 한편 앞서 4강 진출을 확정했던 스위스는 같은 시간 미국과의 최종전에선 연장까지 가는 대혈전을 거쳐 6-7로 패했다. 예선 순위표엔 스웨덴(7승2패), 미국, 스위스, 캐나다(이상 6승3패) 상위 4개 팀이 자리해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br> 관련자료 이전 아쉽다 여자 컬링, 준결승 진출 무산…캐나다와 최종전서 쓴잔 [올림픽] 02-20 다음 女컬링 캐나다에 패하며 준결승행 무산…최종 5위로 대회 마무리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