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컬링 캐나다에 패하며 준결승행 무산…최종 5위로 대회 마무리 작성일 02-20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엔드에서 4실점 하며 승기 내줘</strong>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예선 마지막 캐나다와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세계랭킹 4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10으로 패했다. 한국은 최종 5승4패가 되면서 5위로 밀려나 상위 4개 팀까지 오르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20/0005723361_001_2026022001441604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캐나다와의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7-10으로 패한 뒤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대량 득점 기회를 얻었던 2엔드와 6엔드에서의 결과가 승부를 갈랐다.<br><br>1엔드에서 먼저 1점을 내준 한국은 공격권을 잡은 2엔드에서 대량 득점 기회를 얻었다. 한국은 캐나다의 마지막 스톤 투구를 남기고 앞쪽에 두터운 가드와 함께 1~3번 스톤을 차지하며 대량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캐나다가 마지막 스톤에서 기막힌 투구로 버튼 공략에 성공하며 2번 스톤을 차지했다. 한국은 마지막 투구에서 캐나다의 2번 스톤을 밀어내고 2점 득점을 노렸지만 오히려 우리의 1번 스톤을 밀어내는 결과가 돼 1점을 스틸당하고 말았다.<br><br>한국은 후공을 유지한 3엔드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 2엔드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역전에도 성공했다. 한국의 마지막 투구를 앞두고 하우스 안에는 한국 스톤 하나만 있던 상황. 스킵 김수지는 절묘한 투구로 하우스 바로 바깥에 있던 스톤을 하우스 안으로 밀어넣고, 투구한 스톤도 하우스 안에 진입시키며 3점을 얻어냈다.<br><br>캐나다는 곧바로 반격했다. 공격권을 잡은 4엔드에서 2득점하며 곧바로 4-3으로 재역전했다. 한국은 다시 공격권을 잡은 5엔드에서 1점만 추가하며 4-4 동점으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br><br>한국은 6엔드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마지막 투구를 남기고 상대에게 1~4번 스톤을 허용해 대량 실점 위기에 몰렸다. 스킵 김은지가 마지막 투구에서 버튼을 공략하며 상위 스톤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결국 4점을 뺏겨 순식간에 4-8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br><br>대량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 됐지만 한국은 공격권을 쥔 7엔드에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8엔드에서 다시 1실점 하며 5-9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다.<br><br>한국은 9엔드에서 2점을 만회하며 마지막 기회를 엿봤지만 공격권을 내준 10엔드에서 끝내 스틸에 실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5승4패로 영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맞대결에서 9-3으로 승리한 덕분에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아쉬워라 4실점’ 캐나다전 눈물의 석패… 한국 女컬링, 4강행 좌절 02-20 다음 '5G'의 아름다운 도전, 마지막 캐나다에 막혀 멈춰선 메달 꿈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