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통한의 6엔드...한국 여자 컬링, 캐나다에 덜미 잡혀 4강 진출 실패 [2026 밀라노] 작성일 02-20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20/0000386036_001_20260220012710837.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끝내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여정을 마쳤다.<br><br>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9차전에서 캐나다에 7-10으로 패했다.<br><br>한국은 전날 예선전 1위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8-3 대승을 거두며 4강을 향한 희망을 키웠다.<br><br>직전까지 미국, 캐나다와 함께 공동 3위였지만 이 경기 패배로 순위가 하락하며 끝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의 최종 성적은 5승4패, 승점 5점으로 영국과 공동 5위다. <br><br>이 날 여자 컬링은 기상 악화로 인해 선수단 도착이 지연되며 경기가 30분 정도 늦어졌다.<br><br>1~2엔드에서 캐나다에 1점씩을 내주며 출발한 한국은 3엔드에서 김은지가 스톤 세 개를 모두 하우스에 밀어넣는 활약으로 3점을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20/0000386036_002_20260220012710875.jpg" alt="" /></span><br><br>하지만 캐나다가 4엔드에서 다시 달려들어 2점을 가져갔다. 한국은 5엔드 후공 상황에서 1점을 얻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br><br>양팀 4-4로 팽팽한 가운데 6엔드가 결정타가 됐다.<br><br>후공을 잡은 캐나다는 김은지의 투구 실수를 기회로 삼아 마지막 스톤을 중심으로 밀어넣고 4점을 쓸어모았다.<br><br>순식간에 더블포인트로 밀린 한국은 7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캐나다가 다시 8엔드에서 1점을 가져갔다. 절박해진 한국은 9엔드 후공 상황에서 2점을 다시 긁어모았다. 그러나 캐나다가 10엔드에서 한국 스톤을 밀어내고 추가 점수를 더 가져가며 경기를 10-7, 완승으로 끝냈다. 4강 진출에 실패한 채 올림픽 여정을 마치게 된 한국 선수들은 구석에 앉아 눈물을 삼켰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돌부처도 감탄한 자기절제…‘겨울 스포츠 황제’의 남다른 금욕력 02-20 다음 김지민, 시험관 고충 토로…김준호 “비디오 보느라” 말에 정색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