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빈손으로 마쳤다 작성일 02-20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中 귀화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출전<br>줄줄이 고배… 황대헌과 맞대결 불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20/2026021919460591197_1771497965_1771490359_2026022001060744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린샤오쥔(왼쪽)과 임종언. 연합뉴스</em></span><br>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8년 만에 나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다.<br><br>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쳐 탈락했다. 앞서 남자 1000m와 1500m에 이어 마지막 남은 개인전인 500m마저 준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단체전도 빈손으로 끝났다. 린샤오쥔은 2000m 혼성계주에선 준준결승에만 출전했는데, 이후 팀이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놓쳤다. 중국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2020년 중국으로 귀화한 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이다. ‘귀화 선수는 이전 국적으로 출전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규정으로 무려 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2018년 평창 대회에선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었다.<br><br>한국 빙상 간판으로 활약했던 그는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귀화를 택했다. 당시 동료 황대헌(강원도청)의 바지를 잡아당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싸움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이미 한국을 떠난 뒤였다.<br><br>이번 대회에서 황대헌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한국 대표팀 막내 임종언(고양시청)과 두 차례 격돌했다. 1000m 준준결승에선 린샤오쥔이 5위에 그친 가운데 임종언이 2위를 차지했다. 500m 예선에선 린샤오쥔이 임종언을 제치고 2위에 올라 준준결승으로 향했다.<br><br>헝가리 국기를 단 김민석도 이날까지 메달 소식이 없다.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김민석은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자 2024년 헝가리로 귀화했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었다. 김민석은 지난 12일 남자 1000m 경기에서 11위에 머물렀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인, 밀라노에서 1등 했다!…원윤종, IOC 선수위원 1위 당선 '쾌거'→김재열 위원과 '스포츠외교 쌍두마차' 완성 [2026 밀라노] 02-20 다음 이성호 “사형 선고 의미 有,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음을 선언” (옥문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