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 국내 동계 종목 출신 최초 IOC 선수위원 당선 작성일 02-20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득표율 24.6%…후보 11명 중 1위<br>문대성·유승민 이어서 한국인 3호<br>김재열 집행위원과 체육 외교 기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0/0000167332_001_20260220002413021.jpg" alt="" /><em class="img_desc">▲ 원윤종(왼쪽)과 요한나 탈리해름이 19일(한국 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 캡처</em></span></div>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초로 시상대에 올랐던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이 국내 동계 종목 출신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br><br>평창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출신으로 앞서 IOC 집행위원에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함께 체육 외교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br><br>IOC는 19일(한국 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당 2표씩을 행사했다.<br><br>원윤종은 4786표 중 1176표(득표율 24.6%)를 얻으며 후보 11명 중 1위를 차지, 바이애슬론의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983표)과 함께 2034 유타 동계 올림픽까지 8년간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br><br>이로써 원윤종은 태권도의 문대성, 탁구의 유승민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IOC 선수위원이 됐다. 특히 동계 종목 출신 사상 최초로 당선되며 쇼트트랙의 전이경, 루지·스켈레톤·봅슬레이의 강광배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냈다.<br><br>또한 IOC에는 한국인 위원 두 명이 동시에 활동하게 됐다. 앞서 김재열 ISU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IOC 총회에서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에 발탁된 바 있다. 원윤종과 김재열 회장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체육 외교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br><br>원윤종은 투표 결과 발표 직후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선거 기간 많은 선수들을 만나며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이제는 동계 종목을 넘어 모든 종목 선수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이 대통령 "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 선출 환영" 02-20 다음 '전현무계획3' 포천 만두전골·파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