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압도적 당선' 원윤종 "선수들 목소리 대변하겠다" 작성일 02-19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 종목 출신 첫 선출… 1176표로 1위, 8년 임기 시작</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br><br>한국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처음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9/0006221093_001_20260219225617803.jpg" alt="" /></span></TD></TR><tr><td>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한국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br><br>원윤종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 11명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임기는 2034년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br><br>이번 선거는 1월 말부터 18일까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원윤종은 1176표를 얻어 983표를 받은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을 약 200표 차로 따돌렸다.<br><br>당선 직후 원윤종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선거 기간 많은 선수를 만나면서 선수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동계 종목 선수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해왔고, 이제는 모든 종목 선수로 확장해가겠다”며 “선수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운동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br><br>원윤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파일럿으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은메달을 이끌며 아시아 최초 이 종목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2014년 소치,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세 차례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은퇴 후에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스포츠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br><br>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같은 대회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처음이다.<br><br>IOC 선수위원은 8년 임기 동안 일반 IOC 위원과 동일한 권한을 갖고 총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종목 결정 등 주요 사안에 참여하며, 선수와 IOC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선수위원회는 최대 23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12명은 선수 투표로 선출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봅슬레이 영웅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동계 종목 최초’ 02-19 다음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하차 이유 건강 때문이었나…"안 좋아" 근황 전해져 (특종세상)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