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하키 주장+여자 빙속 간판, 약혼 했다…평창에서 만난 커플, 밀라노에서 프러포즈 '화제' 작성일 02-19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9/0001976790_001_20260219224510604.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세기의 커플이 탄생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동계올림픽 스타가 메달 대신 반지를 선택해 이탈리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여자친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미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힐러리 나이트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브리트니 보에게 청혼했다.<br><br>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인 나이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보에게 청혼하는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다.<br><br>공개된 영상 속에서 나이트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보가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하자 기쁜 표정으로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이 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9/0001976790_002_20260219224510701.pn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9/0001976790_003_20260219224510753.png" alt="" /></span><br><br>두 선수의 특별한 인연은 한국에서 시작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그 이후로 쭉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특히 이번 프러포즈는 두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br><br>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으로 5번째 올림픽 출전 기록을 세운 나이트는 라이벌 캐나다와의 금메달 결정전을 불과 하루 앞두고 해당 영상을 게시하며 겹경사를 예고했다.<br><br>과거 올림픽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획득했던 보는 이번 대회 1000m와 단체 추월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으며, 1500m 레이스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와 작별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9/0001976790_004_20260219224510806.png" alt="" /></span><br><br>한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탄생한 커플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미국 스키 국가대표 브리지 존슨 역시 지난주 청혼을 받았다.<br><br>이번 대회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 존슨의 오랜 파트너 코너 왓킨스는 존슨의 여자 슈퍼대회전 결승전이 끝난 후 깜짝 프러포즈를 진행했다.<br><br>비록 존슨이 해당 경기에서 넘어져 메달 획득에 실패한 직후 이뤄진 청혼이라 약간의 논란도 있었지만 이들의 약혼은 세계적인 팝스타의 축하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br><br>프러포즈 반지 상자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The Alchemy' 가사가 적혀 있었고, 이를 본 스위프트가 직접 존슨의 인스타그램 댓글란에 "트로피는 어디 있지? 그가 그냥 저한테 달려오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넨 것이다.<br><br>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올림픽 무대 한가운데서 피어난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br><br>사진=SNS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韓 동계 스포츠 최초[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9 다음 운명에 맞서는 '전사' 카르멘으로 변신...이해인 "부채질 동작 잘 봐주세요" [2026 밀라노]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