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韓 동계종목 출신으론 최초[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19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재열 집행위원과 스포츠외교 앞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9/0004591522_001_20260219221510957.jpg" alt="" /><em class="img_desc">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선 원윤종이 이달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각국 선수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있다. 뉴스1</em></span><br><br>한국 동계스포츠사에 최초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탄생했다.<br><br>원윤종(41)은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진행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첫 번째로 호명됐다.<br><br>각국에서 11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원윤종은 8년 임기의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한국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IOC 집행위원에 더해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됐다. 김 위원은 이달 초 IOC 총회 선거에서 당선돼 일반 위원에서 집행 위원으로 격상했다.<br><br>선수위원은 한국인으로 역대 세 번째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 당선된 문대성(태권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뽑힌 유승민(탁구) 현 대한체육회장 다음이다. 유 회장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끝으로 임기를 마쳤고 파리에서 선수위원에 출마한 골프의 박인비는 낙선했다.<br><br>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리 신장에 앞장 서는 역할이다. 올림픽 개최지 결정 등 일반 IOC 위원과 같은 권한을 가진다. 해외 출장 때 입국 비자가 필요 없으며 총회 때는 승용차와 안내 요원이 제공된다.<br><br>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국 대표팀 파일럿으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이끈 원윤종은 은퇴 이후 스포츠 행정으로 길을 잡고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2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을 제치고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고 이번 올림픽 개막을 열흘 여 앞두고 현지에 도착해 각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지런히 유세를 펼쳤다.<br><br>단일 대회에서 선출하는 IOC 선수위원은 종목당 1명으로 제한되는데 이번에 출마한 선수는 스키 종목만 7명이었다. 투표 결과 7위에 자리했더라도 1~6위가 스키 출신이면 당선되는 상황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3번째, 동계 종목 최초[올림픽] 02-19 다음 '차가네' 차승원 "추성훈, 내 욕·소문 근원지" [TV나우]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