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누르고 금메달' 소트니코바 "미안할 거 없다" 망언 논란 [여기는 밀라노] 작성일 02-19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국 선수 실수에 "우리에게 유리하다" 발언<br>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논란 회자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2/19/0001936014_001_20260219214814565.jpg" alt="" /><em class="img_desc">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시상식을 마친 뒤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포즈를 취하고있다. / 사진=연합뉴스</em></span><br>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논란 속 '피겨 여왕'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중계 도중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br><br>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러시아 중계방송 패널로 나와 부적절한 해설을 했습니다. 논란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경기에서 미국의 엠버 글렌의 연기가 끝난 후 불거졌습니다. <br><br>당시 글렌은 마지막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시도했으나, 안타깝게 2회전 처리되며 무효 판정을 받아 67.39라는 부진한 성적을 받아 13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점수를 확인한 글렌은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br><br>이를 본 소트니코바는 "그의 실수는 안타깝지만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출전 자격을 박탈당해 13명이 개인 중립 선수(AIN) 자격으로 뛰고 있는데, 소트니코바는 이 신분인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의 순위 상승을 위해 경쟁 선수의 불운을 반기는 뉘앙스로 해석됐기 때문입니다. <br><br>그러나 이 발언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평생을 바쳐 올림픽을 준비한 동료 선수에 대한 존중이 결여됐고, 올림픽의 근간인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br><br>특히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했던 12년 전 사건도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지만, 심판 판정 특혜와 도핑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br><br>최근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도 한 인터뷰에서 "소치 대회 결과는 실망스럽고 말도 안되는 것"이라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김연아는 우아하게 대처해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br><br>#김연아 #소트니코바 #금메달 #소치 #올림픽 #2026 #동계 #피겨스케이팅 <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역전 금메달, 부러진 뼈로 해냈다… 손바닥뼈 3곳 골절 진단 02-19 다음 최가온, 손바닥뼈 3곳 부러졌다…골절상 딛고 한국 첫 설상 金메달 '쾌거' [2026 파리]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