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하여…"태극마크는 큰 영광" 작성일 02-19 31 목록 <앵커><br> <br> 김도영과 안현민 선수 뒤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한국계 메이저리거 저마이 존스인데요. 홀로 자신을 키운 한국계 어머니를 위해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며 힘찬 활약을 예고했습니다.<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한국계 어머니와 NFL 선수 출신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존스는, 지난해 타율 0.287, 홈런 7개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두며 빅리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br> <br> 글러브에 태극기를 부착하며 어머니의 나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온 존스는 한국 대표팀 발탁이 소원을 이루는 순간이었습니다.<br> <br> [저마이 존스/WBC 야구대표팀 외야수 : 지난 시즌을 시작할 때 목표 중 하나가 최선을 다해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이었습니다. (대표팀 발탁이) 저에게는 엄청난 영광입니다.]<br> <br> 존스는 13살 때 아버지를 여읜 뒤 6남매를 홀로 키운 어머니의 헌신을 잊지 못합니다.<br> <br> 그래서 WBC 출전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합니다.<br> <br> [저마이 존스/WBC 야구대표팀 외야수 : (한국 대표팀에 뽑히자) 어머니가 우셨어요. 우리 모자에겐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한국계인 저는 한국을 정말 좋아하거든요.]<br> <br> 일본의 기쿠치, 타이완의 린위민 등 왼손투수들이 한국 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좌투수 킬러'인 존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br> <br> 존스는 디트로이트의 스프링캠프에서 현역 최고 좌투수이자 미국 대표팀 에이스인 동료 스쿠벌의 공을 때리며 결전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저마이 존스/WBC 야구대표팀 외야수 : 이번 WBC는 정말 재밌을 겁니다.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거고 정말 기대됩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홍지월·김예지) 관련자료 이전 '03년생' 단짝 거포…'동반 맹타' 다짐! 02-19 다음 "우승 도전"…여자축구대표팀, 호주로 출국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