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힘으로…여자 쇼트트랙, 계주서 8년 만에 ‘금’ 작성일 02-19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올림픽 출전 10번 중 7번 우승<br>최민정, 개인 통산 ‘메달 6개’ 위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19/0003428543_001_2026021920170986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 노도희, 이소연, 김길리, 최민정(왼쪽부터)이 19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고 있다. 밀라노 | 연합뉴스</em></span><br>금메달을 목표로 하나가 됐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에서 8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br><br>최민정(28), 김길리(22), 노도희(31), 심석희(29)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이탈리아(4분4초107), 캐나다(4분4초314)를 앞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 네 번째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에 이어 두 번째다. <br><br>한국 쇼트트랙 전성기를 떠올리게 한 완벽한 역전 레이스였다. 16바퀴를 남기고 3위로 달리던 최민정이 앞에서 넘어진 네덜란드 선수와 발이 엉켰다. 그러나 버텨냈다. 5바퀴를 남기고 심석희가 최민정을 힘껏 밀었다. 탄력받은 최민정은 캐나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주자 김길리에게 레이스를 넘겼다. 김길리는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를 추월했다. 코너마다 몸이 밀려나지 않도록 두 팔까지 빙판에 밀착시킨 혼신의 레이스로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br><br>여자 3000m 계주는 한국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중에서도 최강 종목이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 여자 계주는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총 10차례 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7개째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앞서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 첫 메달로 개인 통산 6개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동·하계올림픽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과 공유했다. 쇼트트랙 전이경과 더불어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4개)도 세웠다.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 金 뺏어가놓고"…소트니코바 이번엔 '편파 중계' 논란 02-19 다음 '야인시대' 정일모, 30살 연하 아내와 4혼…"15살 아들 절연에 속죄" 눈물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