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그 자체’ 된 박지훈...'왕사남' 프로듀서 "상상 이상의 연기" [직격인터뷰①] 작성일 02-19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TEnxqF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f8671755e41232e67480a89f212e08a28f3d8a319e46d863c1f7b8f83336c" dmcf-pid="3syDLMB3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poctan/20260219181943711mbid.jpg" data-org-width="530" dmcf-mid="t4BZlrnQ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poctan/20260219181943711mbi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21c3c0a77090648e8ddc37e44d3bdd21cb5033b2a343ccb811499ad28feefa" dmcf-pid="0OWwoRb0C0"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박윤호 프로듀서가 배우 박지훈과 그가 그린 '단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a3b8d3032b79095c293b1762331d49ff5855164a273507ed01f23798951954c" dmcf-pid="pIYrgeKpT3" dmcf-ptype="general">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한 박윤호 프로듀서는 OS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 '단종'과 이를 그린 배우 박지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688dfdea52b23b484d421fbb6fc4793b662d438bfbcaa8697984446ebdcfb6c" dmcf-pid="UCGmad9UvF" dmcf-ptype="general">박윤호 프로듀서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지점에 대해 묻자, "단종은 한국 서사에서 이미 수차례 다뤄져 온 비극적 인물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건 ‘또 하나의 단종 이야기 인가? 아니면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 인가?’ 였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aa952f116e9c169812618a148db4169726e694edf948a5fa5b734f0fa02c99af" dmcf-pid="usyDLMB3Wt" dmcf-ptype="general">이어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지점과 각색 및 보완을 해야 할 지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권력의 중심에 있는 왕이 아니라 권력의 주변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개인들의 시선이었다. 이 작품을 단종의 비극을 반복 설명하기보다, 그 시대를 함께 살아간 사람들의 선택과 감정, 그리고 침묵 속에서 남겨진 관계들을 통해 영화적 상상으로 가미하여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신선함 이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1f5e3ef43af3c037c5fb2ffd1fd0cd6b51b7ee50847dd7cd40c05a42b6cd4d" dmcf-pid="7OWwoRb0l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프로듀서로서 저는 이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재현하는 데서 멈추기 보다 즉, 사건의 크기보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쌓는데 방점을 두고 조금 다른 거리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로 보였으면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ffd233a780197f41af70905b39536d7d645488da618c024ec2a864ad073dca" dmcf-pid="zIYrgeKpS5" dmcf-ptype="general">특히 어린 선왕 '단종'의 깊은 감정의 폭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내며 찬사를 받은 박지훈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윤호 프로듀서는 "제가 떠올렸던 단종은 흔히 이미지로 소비되어 온 ‘연약한 비극의 상징’ 이라기보다는, 나이에 비해 너무 이른 시점에 혼란스러운 세계의 균열을 감당해야 했던 한 인간에 가까웠다. 왕이라는 지위보다도, 선택권 없이 상황에 내몰린 소년의 감정과 침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f9af2909cd51d07dc2dac2c3c277e311a07618508d92ed1dde9ebddbe6a0ba8" dmcf-pid="qCGmad9UhZ" dmcf-ptype="general">이에 "그래서 단종을 연기할 배우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설명하는 연기가 아니라, 버티는 얼굴을 기대했던 것 같다. 감정을 과잉으로 드러내지 않더라도, 그 안에서 무엇을 감내하고 있는지가 보이는 배우였으면 했다"라며 "그런 점에서 실제로 완성된 박지훈 배우의 단종은, 제작 단계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절제되어 있었고, 동시에 더 단단했다"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a455c182bb8bba9a0dbbc792ea365de650a28e0df84ec00c25e0715f44f48fa" dmcf-pid="BhHsNJ2ulX" dmcf-ptype="general">또한 박지훈 배우에 대해 "장면마다 감정을 ‘연기한다’기보다는, 그 상황을 통과해 온 사람처럼 보였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그래서 관객분들께서 ‘단종 그 자체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 반응을 접했을 때, 그건 단순한 싱크로율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가 인물의 시간과 감정을 끝까지 자기 것으로 만든 결과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blXOjiV7hH"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8c6c23a7a4b403c5a022acd1eb93fd1a70b98858c18231645585af3ce324383e" dmcf-pid="KSZIAnfzWG" dmcf-ptype="general">[사진] (주)쇼박스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댄서가 더 날씬해" 5천원짜리 악플러 등판..트와이스 쯔위, 사이다 '참교육' [스타이슈] 02-19 다음 에스파,’성수동에 나타난 화이트 여신들’ [O! STAR]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