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골절→골절…최가온이 병원서 들은 충격적 진단, 만신창이 몸으로 금메달 땄다 작성일 02-19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140_001_20260219170615810.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곽혜미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140_002_20260219170615879.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모두가 "더이상은 안 된다"라고 출전을 만류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만신창이 몸으로 따낸 의지의 금메달이었다.<br><br>눈물 겨운 금메달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18·세화여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br><br>최가온은 1~2차 시기에서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3차 시기라는 마지막 기회가 남았지만 부상에 대한 우려가 큰 순간이었다. 현장에 있던 코칭스태프는 물론 부모까지 나서 최가온의 출전을 말렸다.<br><br>그러나 최가온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3차 시기에 나섰고 90.25점을 획득하며 '대역전 드라마'를 현실로 만들었다. 자신의 '우상'인 클로이 킴(26·미국)을 제치고 왕좌에 오른 것.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순간이었다.<br><br>배우와 해설을 겸하고 있는 박재민 국제스키연맹(FIS) 국제심판은 이날 네이버 치지직에 출연해 "현장 소식을 들으니 부모와 코치도 말렸다고 하더라. 그럼에도 최가온이 경기를 강행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br><br>경기 후 최가온은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다만 손목은 올림픽 전에 다쳤던 게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아서 한국에 가서 다시 체크해야 할 것 같다"라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br><br>최가온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고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에 나섰다. 최가온이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세 군데 골절(3 fractures)"라는 문구가 보인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골절은 입은 부위가 세 군데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야말로 만신창이 몸으로 금메달을 따낸 것이었다.<br><br>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도 수술대에 올랐던 전력이 있다. 2024년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던 최가온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지원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140_003_20260219170615914.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곽혜미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140_004_20260219170615972.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곽혜미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140_005_20260219170616034.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골절 ⓒ최가온 SNS</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수구 오픈 춘천서 팡파르…일본 부르봉 KZ도 참가 02-19 다음 여자 축구 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