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는 영원하다…밀라노서도 빛나는 ‘원조’ 슈퍼스타들 작성일 02-19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9/2026021916233890290_1771485821_0029415749_20260219164112212.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원조’ 슈퍼스타들이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br><br>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35)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br><br>폰타나는 이번 메달로 동·하계올림픽을 통틀어 이탈리아 최다 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내리 출전해 메달 11개(금2·은4·동5)를 수확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1936년 베를린 대회부터 1956년 멜버른 대회까지 13개의 메달을 따낸 에도아르도 만자로티를 넘어섰다. 동시에 6회 연속 동계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유일한 여자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br><br>도전은 계속된다. 폰타나가 2030년 알프스 대회까지 출전할 경우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마리트 뵈르겐이 보유한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15개)도 넘볼 수 있다. 폰타나는 “은메달을 차지한 건 꿈 같은 일”이라며 “14번째 메달을 따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9/2026021916252790299_1771485928_0029415749_20260219164112217.jpg" alt="" /><em class="img_desc">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뉴시스</em></span><br>미국의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30)도 금빛 레이스를 완성했다. 그는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시프린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 우승(108회)을 기록한 알파인스키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4년 소치 대회 회전에서 18세 345일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도 대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러나 이후 올림픽에선 시련이 이어졌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복합과 대회전에서 각각 4위와 11위에 그치며 두 대회 연속 노메달 위기에 놓였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8년 만에 포디움에 복귀했다.<br><br>시프린은 경기 후 2020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의료인이었던 부친은 평소 장비 점검과 의료 조언 등으로 시프린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의 사망 이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던 시프린은 “여전히 아버지가 없는 삶을 거부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오늘이 현실(부친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첫 순간일지도 모르겠다”며 “지금 이 순간을 꿈꿔 왔다.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일본도 홀렸다는 女 컬링 ‘도파민지’…꿀 떨어지는 살인미소 ‘심쿵’ 02-19 다음 밀라노에서 금메달 추가! 평창-베이징-밀라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몰아보기 | 2018 평창 | 2022 베이징 [지금 올림픽]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