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타워즈급' 영화 만든다…할리우드 뒤흔든 中 AI 작성일 02-19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바이트댄스의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0'<br>유명 캐릭터·배우 재현…저작권·초상권 침해 논란<br>디즈니·넷플릭스 등 글로벌 업계 중단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vhvyDg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eceefa0d28653b22040e6c394fe1cfc21061bcbb8ce613eb6da2b58d4e88ec" dmcf-pid="XOTlTWwa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루아이리 로빈슨 영화감독이 '시댄스 2.0'으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격투 장면을 생성해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newsis/20260219161329422lhlt.gif" data-org-width="654" dmcf-mid="YXLJLg6b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newsis/20260219161329422lhlt.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루아이리 로빈슨 영화감독이 '시댄스 2.0'으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격투 장면을 생성해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c06b06f536d4d80f2a1882fb59fe37f5099582a94cec4efe6c6d4f8f0395d9" dmcf-pid="ZQieiL4qX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텍스트 두 줄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격투 장면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바이트댄스가 공개한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이다. </p> <p contents-hash="4c0b1a53e48437268bc8497f8024271f728cea43550fa5d5b8b8e86a4ac31fe3" dmcf-pid="5xndno8BXt" dmcf-ptype="general">공개 직후 유명 배우의 초상과 할리우드 IP(지식재산)를 연상시키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뒤덮으면서, 글로벌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잇따라 법적 경고에 나서고 있다.</p> <h3 contents-hash="194ec329259586a0d0ddce6b00bcade862d349a4b1ac5bfa60e56b2a57c7b678" dmcf-pid="1MLJLg6bZ1" dmcf-ptype="h3"><strong>'딸깍' 한 번에 고품질 영화 '뚝딱'</strong></h3> <div contents-hash="c8efc258a3fd12473fc66ca13d7ac2b416eb4c05151d76f9b81e8099eedb6ad3" dmcf-pid="tRoioaPKG5" dmcf-ptype="general"> <strong> 시댄스 2.0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오디오·영상까지 참조 입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영상과 오디오를 함께 생성하는 '공동 생성(joint generation)' 구조가 핵심이다.<br><br> 바이트댄스는 조명·그림자·카메라 무빙 등 연출 요소에 대한 '감독급(director-level) 제어'를 지원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시댄스 2.0은 15초 길이의 고품질 멀티샷 오디오-비디오 출력을 제공한다.<br><br> 시댄스 2.0은 현재 중국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바이트댄스의 글로벌 영상 편집 앱 '캡컷(CapCut)'과의 통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파급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br><br>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트댄스가 시댄스 2.0을 향후 자사 앱 생태계에 결합하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cecf02a1253a764e0ce13c22e5fb89a8374e24eb75b1efd9203533b7eb5ef907" dmcf-pid="FegngNQ9YZ" dmcf-ptype="h3"><strong><strong>톰 크루즈 vs 브래드 피트…바이럴 영상이 촉발한 '저작권 폭풍'</strong></strong></h3> <h3 contents-hash="b12dc017b4dcdd8754fe8d9a32955b287a4edbf8fb46494376f61f0700629da2" dmcf-pid="3daLajx2XX" dmcf-ptype="h3"><strong><strong>디즈니·넷플릭스·워너 등 업계 '중단 요구' 잇따라</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3e3f25b11b36dcbdfbdfb196a0feb48d872cc5afa84d20c513cb82f135e9c" dmcf-pid="0JNoNAMV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징=AP/뉴시스] 지난 2020년 8월7일 베이징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newsis/20260219161329748wcub.jpg" data-org-width="640" dmcf-mid="GL6f6Qzt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newsis/20260219161329748wc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징=AP/뉴시스] 지난 2020년 8월7일 베이징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449fe56fcdd5739f7a49be1d03dcc37ae9441f60070dd4a0fb804df6b4619f" dmcf-pid="pijgjcRftG" dmcf-ptype="general"> <strong> 이번 논란은 아일랜드 출신 영화감독 겸 VFX(시각효과) 아티스트 루아이리 로빈슨이 시댄스 2.0으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격투하는 장면을 생성해 X(옛 트위터)에 올리자 순식간에 번졌다.<br><br> '데드풀' 각본가 렛 리스가 해당 영상을 보고 "우리에겐 끝일 수도 있다"고 반응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br><br> 이후 온라인에는 디즈니·파라마운트·넷플릭스 등 주요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와 장면을 활용한 AI 생성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br><br> NBC뉴스에 따르면 배우 스콧 애드킨스는 자신의 모습으로 보이는 생성 영상을 접한 뒤 "이걸 촬영한 기억이 없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이며 당혹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br><br><br> </strong> 할리우드의 대응은 즉각적이고 전방위적이었다. 미국영화협회(MPA) 찰스 리브킨 회장은 시댄스 2.0이 공개 직후 미국 저작물의 무단 사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침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div> <p contents-hash="4817b503fa9541b274fe545a46280ac72a74ea6d655a1620b0aeb3e66a0158b4" dmcf-pid="UnAaAke4GY" dmcf-ptype="general">디즈니도 바이트댄스 법무총괄 존 로고빈에게 중단 요구(cease-and-desist) 서한을 보냈다. 디즈니는 시댄스가 스타워즈·마블 등 자사 캐릭터를 마치 '공공영역(퍼블릭 도메인) 클립아트'처럼 취급하고 있다며, 바이트댄스의 행위를 '디즈니 IP에 대한 가상 약탈(virtual smash-and-grab)'이라고 규정했다.</p> <p contents-hash="9d981b6fe37d7dc0bd4359616b2a3d37f9ebecb0930cc88c860e2ca4162ddd8a" dmcf-pid="uLcNcEd8XW" dmcf-ptype="general">이어 넷플릭스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도 바이트댄스에 중단 요구 서한을 보냈다. 특히 넷플릭스는 서한에서 시댄스 2.0을 '고속 불법복제 엔진(high-speed piracy engine)'에 비유하며, 자사 IP를 무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7b2f98b503790d529e0b3abc3244a712f60bea3f8a589f26ef65b9b2a35a156" dmcf-pid="7okjkDJ61y" dmcf-ptype="general">배우·방송인 노조 SAG-AFTRA도 공식 성명을 내고 시댄스 2.0이 법과 윤리, 업계 표준과 동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며, 조합원들의 음성과 초상이 무단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할리우드 노조·업계 단체 연합체인 '휴먼 아티스트리 캠페인'은 시댄스 2.0 출시를 '전 세계 모든 창작자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p> <h3 contents-hash="2f806f537598ecebbc5fe9321b0a3e1aba1a85a934bf2f36cbdc09a532b12d17" dmcf-pid="zgEAEwiPtT" dmcf-ptype="h3"><strong>바이트댄스 "IP 존중…안전장치 강화하겠다"</strong></h3> <div contents-hash="69f0c57725f3f526e5670156dbb56b68e4ac0cbf24a1ffae231ac3fc26addd99" dmcf-pid="qaDcDrnQGv" dmcf-ptype="general"> <strong> 논란이 커지자 바이트댄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br><br>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지식재산권을 존중하며 시댄스 2.0에 대한 우려를 청취했다"면서 "이용자에 의한 IP 및 초상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한편 오픈AI의 경우, 디즈니와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IP 활용 권한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AI 영상·이미지 생성 플랫폼 '소라(Sora)'에서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 등 200개 이상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제작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존 배우의 초상·음성 사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농심 레드포스-T1, VCT 퍼시픽 대표로…마스터스 산티아고 출전 02-19 다음 다이슨에 ‘장영실 룸’이?…외국계 사무실까지 스며든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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