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상경주 첫 승 주인공 ‘스피드영’, 제24회 세계일보배(L) 우승 작성일 02-19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9/0001098753_001_20260219160613425.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선 통과 직후 조인권 기수가 포효하고 있다</em></span><br><br>2026년 한국경마 첫 대상경주의 주인공은 스피드영(한국·수·6세, 마주: ㈜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과 조인권 기수였다.<br><br>지난 15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24회 세계일보배(L·1200m)에서 스피드영은 결승선 직전 믿기 힘든 추입을 선보이며 영광의월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12초 9.<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9/0001098753_002_20260219160614268.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2월15일 세계일보배 우승마 스피드영</em></span><br><br>출발에서 다소 뒤처진 스피드영은 중위권에 자리를 잡은 채 침착하게 레이스를 풀어갔다. 단거리 특유의 빠른 흐름 속에 영광의월드와 디펜딩 챔피언 크라운함성이 선두를 이끌었고, 인기마 1·2위인 스피드영과 문학보이는 중위권에서 무리하지 않은 채 레이스를 전개하며 기회를 엿봤다.<br><br>직선주로에 접어들며 영광의월드가 격차를 벌려 우승을 굳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결승 200m, 스피드영이 바깥에서 강력한 가속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간격을 좁힌 스피드영은 결승선 앞에서 영광의월드를 따라잡으며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br><br>중·장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해왔고 지난해 연도대표마로 선정된 스피드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단거리 무대에서도 최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하며 2026년 시즌의 강력한 주인공으로 떠올랐다.<br><br>방동석 조교사는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말의 컨디션을 잘 살펴보면서 중요한 스테이어 시리즈에도 계속 도전해볼 생각이다. 상황에 따라 적정 거리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조인권 기수는 “오랜만의 단거리 출전이라 걱정했지만, 중반 전개가 편해지면서 말에게 맡기고 기승했다”며 “안쪽 게이트에서 안정적으로 탄력을 살려주자는 전략이 잘 맞았고, 스피드영이 끝까지 힘을 내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빙판 위 오열, 직후 인터뷰에선 "저 안 울었어요"...심석희 운 거 아무도 못 봤지? [지금 올림픽] 02-19 다음 차분해서 더 강한 ‘강심장’ 진겸 기수, 통산 300승 쾌거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