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경주마의 등장…사우디컵 2년 연속 제패한 일본의 포에버영 작성일 02-19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9/0001098758_001_20260219160709348.jpg" alt="" /><em class="img_desc">제7회 사우디컵 우승마 포에버영</em></span><br><br>세계 최고 상금을 놓고 격돌한 2026 사우디컵(G1)서 일본의 포에버영(Forever young)이 기시감을 불러일으키며 2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br><br>지난 14일 현지 시각 20시 40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펼쳐진 제7회 사우디컵은 총 상금 2000만 달러(한화 약 290억원)를 놓고 전세계 최고 경주마 13두가 숨막히는 대결을 펼쳤다.<br><br>이 경주에서 포에버영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미국의 니소스(Nysos)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경마계에 다시 한 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년에 이어 1분 51초 03의 기록으로 총 상금의 절반인 1000만달러(한화 약 145억원)를 단숨에 차지한 것이다.<br><br>경주는 초반부터 팽팽한 전개가 펼쳐졌다. 니소스가 바깥쪽을 선호하며 고군분투한 반면, 포에버영은 경주 중반까지 안쪽 주로에서 4~5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스퍼트를 발휘했다.<br><br>사카이 류세이 기수는 “포에버영과의 유대감을 믿기 때문에 부담없이 경주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판탈라사’를 포함해 세 번째 사우디컵 우승을 달성한 야하기 요시히토 조교사도 “나는 사우디를 사랑하고, 포에버영은 사우디를 사랑한다”며 벅찬 우승소감을 전했다.<br><br>지난해 더트마 최초로 JRA 연도대표마 수상, 이클립스 어워드(최우수 4세 이상 더트 수말)를 수상한 포에버영은 이번 사우디컵 우승을 통해 세계 경마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다.<br><br>포에버영의 다음 목표는 오는 3월 28일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으로 알려졌으며, 포에버영은 이번 경주에서 145억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현재까지 추산 수득상금 2945만 달러(한화 약 425억)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세계 경주마 상금 랭킹 10위권 안에는 젠틸돈나, 오르페브르, 우시바 테소로 등 총 6두의 일본 경주마가 포진하고 있다.<br><br>포에버영의 다음 목표는 오는 3월 28일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서 우승할 경우 한화 100억원의 상금을 추가하게 된다.<br><br>한편, 같은 기간 진행된 2026 ARC(아시아경마회의)에서는 경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불법 베팅과의 전쟁, 말복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마의 미래를 논의하며 경주마의 청정성 유지와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br><br>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ARC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마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의 인식을 널리 알리며 문화와 경제 발전의 미래상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강릉의 딸 심석희 장하다" 축하 열기...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재조명 02-19 다음 정우성→김용건→김현중, '혼외자 스캔들'로 구설 올랐던 ★들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