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오르자, 한국 대신 중국 업체 손잡으려는 애플... 메모리 시장 지각변동? 작성일 02-19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XuEwiP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3ca978f4fa6752f5f9a407ff9c09926922e6562e3964fe6466e52ea0cc6f01" dmcf-pid="24Z7DrnQ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베이징 싼리툰 애플스토어에서 중국인들이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다. /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chosun/20260219144247383yjaz.jpg" data-org-width="3402" dmcf-mid="YYi3jcRf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chosun/20260219144247383yj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베이징 싼리툰 애플스토어에서 중국인들이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다. /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afe7fc7f95455d397b32239ca8067b0771847b2d4a3a1d1ef9f9f2e6c41310" dmcf-pid="V4Z7DrnQHo" dmcf-ptype="general">애플이 아이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확보를 위해 중국 메모리 업체인 YMTC(양쯔메모리), CXMT(창신메모리)와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테크 업계에 나오고 있다. 해외 IT 온라인 매체인 WCCFTech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애플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내놓는 강경한 가격 협상 전략에 맞서 애플이 중국 업체와 손을 잡는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f6de0de7ddfef6176bb67403d7442e95160570354d0c4f61b0fb51f2d791c13" dmcf-pid="f85zwmLxGL" dmcf-ptype="general">최근 D램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사 제품의 부품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그동안 쳐다보지 않았던 중국 메모리 탑재를 검토하는 것이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7에 탑재하는 D램의 60%는 삼성전자 제품이다. 나머지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것으로, 중국 메모리는 아이폰에 들어가지 않는다. 낸드플래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메모리 가격이 오르며 이를 탑재한 IT 기기 가격도 덩달아 치솟는 ‘칩플레이션’이 본격화하면서 애플이 자사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색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애플 분석으로 유명한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흡수하며 마진율 하락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라며 “이제 2년 단위가 아닌 분기마다 가격 협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97bf23239d8d587e0b1a7d9e41537c7187cabab2d0c402496ba4e959ada318" dmcf-pid="461qrsoM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chosun/20260219144249175umga.png" data-org-width="1800" dmcf-mid="7uyJ5tlw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chosun/20260219144249175umg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af71b4507f9dda4f8530680b6d683d392dd278afe2fe4e543e2ddf45f03b10" dmcf-pid="8PtBmOgRYi" dmcf-ptype="general">애플이 중국 메모리 반도체를 아이폰에 탑재할 경우 세계 반도체 시장은 지각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작년 한 해 전 세계에 2억400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에 한국 메모리 대신 중국 메모리가 탑재될 경우 시장 점유율이 뒤바뀔 수 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한 수 아래로 취급됐던 중국 메모리가 세계 시장에 통할 정도의 품질을 갖췄다는 일종의 증명 계기가 될 것으로 테크 업계는 본다.</p> <p contents-hash="cb6bb57e8bd081a11ee2808dd2132946bfb821d89fa05ce3e4006c04de4ce03a" dmcf-pid="6QFbsIaeHJ" dmcf-ptype="general">애플이 중국 메모리 반도체를 택할 경우, 애플의 품질 관리와 생산 노하우를 중국에 이전하게 되며 중국 반도체 기술이 한 차례 점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과 중국의 관계를 분석한 책 ‘애플 인 차이나’에 따르면, 애플은 폭스콘을 제조 업체로 선정하면서 장비 사용법과 제조 기술을 가르쳤고 이러한 노하우가 중국 기술력 상승으로 이어졌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이와 비슷하게 애플이 중국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받는 과정에 여러 검증과 주문을 거치면서 의도치 않게 중국 메모리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504db206a6df314ff65a5c3482f93e15173093e4e81df2991d0ffe1bc919306" dmcf-pid="Px3KOCNdYd"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는 실제로 애플이 당장 중국 업체의 메모리를 탑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현재 기술 패권을 놓고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특히 반도체 관련 규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 반도체를 들여와 미국 내 판매하는 아이폰에 탑재하기엔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의 중국 메모리 업체 접촉은 한국 반도체 업체와 가격 협상을 유리한 고지로 끌고 가려는 일종의 심리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131cc088278f2c85c2f436c110773ba417758699c87071846e0c0339be4fadf" dmcf-pid="QM09IhjJYe" dmcf-ptype="general">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중국 메모리를 탑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 메모리의 진격과 한국 업체와의 점유율 다툼은 피할 수 없다”며 “한국 기업들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나 기업용 SSD 등 고수익, 고성능 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객에겐 팔지만 직원들은 쓰지마” 아마존, 앤스로픽 AI 제한...적이자 아군, 복잡한 빅테크 이해관계 02-19 다음 자가설비태양광 수요 증가… 그랜드썬기술단 기술력 주목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