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미국 연장 끝 4강행…“매 경기가 마지막 7차전 대결 같다” 작성일 02-19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일 슬로바키아와 4강전<br> 캐나다, 체코 결승행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9/0002792190_001_20260219144422097.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 선수들이 19일(한국시각) 열린 겨울올림픽 8강전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연장 골든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em></span> 미국과 캐나다가 연장 골든골로 가까스로 4강에 올랐다. 핀란드도 연장전을 거쳐 4강에 합류했다.<br><br>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8강전에서 퀸 휴즈의 연장 골든골로 난적 스웨덴을 2-1로 물리치고 4강전에 진출했다. 세계 최강 캐나다도 이날 체코와 대결에서 연장 골든골 승리(4-3)를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br><br> 미국은 21일 독일을 완파(6-2)한 슬로바키아와 4강전을 벌이고, 캐나다는 스위스를 꺾은(3-2) 핀란드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br><br> 대회 양강인 미국과 캐나다가 혹독한 4강전을 통과하면서, 22일 결승전 무대에서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 팀은 이번 대회 무패행진 중이다. <br><br> 전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로 구성된 미국은 이날 2피리어드 초반 딜런 라킨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완강한 수비벽을 세운 스웨덴을 상대로 격차를 벌리지 못했고, 오히려 종료 시점인 3피리어드 91초를 남기고 스웨덴의 미카 지바네자드에게 통렬한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br><br> 4대4 필드 플레이어 대결인 연장 서든 데스 경기가 이어졌고, 결국 공격력이 뛰어난 미국이 3분여만에 휴즈의 총알 같은 중거리 골든골로 승패를 갈랐다. <br><br> 휴즈는 이에스피엔 인터뷰에서 “슬로바키아와 4강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들은 상승세를 타고 있고, 강하고 빠르다. 매 경기 7차전 같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9/0002792190_002_20260219144422124.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미치 마너(가운데)가 19일(한국시각) 열린 겨울올림픽 8강전 체코와 경기에서 연장 골든골을 터트리고 있다.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em></span> 전원 NHL 선수로 구성된 캐나다는 이날 체코와 8강전에서 3피리어드 중반까지 2-3으로 끌려가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닉 스즈키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이어 연장전 1분22초 만에 미치 마너의 결승골로 최후에 웃었다.<br><br> 대회 4경기 2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캐나다의 간판 스타 시드니 크로스비는 이날 2피리어드에 부상으로 물러났다. 2010 밴쿠버 대회 미국과 결승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린 크로스비가 4강전에 출전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br><br> 한편 무패행진의 슬로바키아는 이날 8강전에서 독일을 가볍게 따돌렸고, 핀란드도 스위스를 제치면서 메달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캐나다, 미국, 슬로바키아, 핀란드는 예선 1~4위로 8강에 올랐는데, 4강전 대진은 1-4위, 2-3위 대결로 이뤄졌다. 관련자료 이전 李대통령,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 축하…"모두의 노력 모여 결실" 02-19 다음 길려원, 목 컨디션 난조에도 꺾기 신공 200%…장윤정 “기술자” (미스트롯4)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