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차분해서 더 강한 '강심장'진겸 기수, 통산 300승 쾌거 작성일 02-19 22 목록 [경마]차분해서 더 강한 '강심장'진겸 기수, 통산 300승 쾌거<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9/2026021901001202200083241_2026021914131738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월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경주에서 우승하며 개인통산 300승을 달성한 진겸 기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지난 2월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경주에서 진겸 기수가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특히 대기록을 앞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그는 특유의 차분한 성격과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발휘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br><br>이날 진겸 기수가 기승한 '더포인트(3세, 수, 마주 김호종, 조교사 김도현)'는 경주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출발과 동시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4코너까지 '라이트닝포스'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br><br>승부는 직선 주로에서 갈렸다. 진겸 기수의 침착한 경기 운영 속에 탄력을 받은 '더포인트'는 점차 속도를 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2위마와 무려 5마신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올해로 데뷔 11년째를 맞은 진겸 기수는 한때 승마선수를 꿈꿨으나 스피드의 매력에 빠져 경마 기수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탁월한 운동신경과 민첩함은 데뷔 동기 중 가장 빠르게 3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 통산 전적 2830전 303승으로 승률 10.7%를 기록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9/2026021901001202200083242_20260219141317393.jpg" alt="" /><em class="img_desc">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겸 기수가 지난 13일 열린 제1경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하는 장면.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진 기수의 차분한 성격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자 가장 큰 무기다. 이는 지난해 경주마 '오아시스블루'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트리플 크라운 1, 2관문을 잇달아 석권할 때도 빛을 발했다. 당시 그는 경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25년에만 4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진겸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br><br>2025년의 기세를 몰아 2026년에도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진겸 기수는 이번 300승 달성으로 명실상부한 톱클래스 기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기록 달성 후에도 3승을 추가하는 등 식지 않는 기량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br><br>그는 경주 종료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주 역시 평소처럼 차분하게 운영하려 노력했고, 마필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덕분에 3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300승 달성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크라이나,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보이콧…러시아 국기 허용에 반발 02-19 다음 20년 동안 올림픽 메달 14개…아리아나 폰타나, 시간을 거스른 스케이트 여제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