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롯데 신동빈 회장, ‘스노보드 여왕’ 최가온에 축하 선물 작성일 02-19 2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9/0001218234_001_20260219132418843.png" alt="" /></span></td></tr><tr><td>롯데 신동빈회장의 축하 선물. 사진 | 최가온 인스타그램</td></tr></table><br>[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선물을 받았다.<br><br>최가온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 회장에게 받은 화환과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화환에는 ‘축하드립니다,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이라고 적혀 있다. 선물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케이크로 추정된다.<br><br>신 회장은 최가온의 키다리 아저씨로 알려져 있다. 2024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도중 허리를 크게 다친 최가온의 치료비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재활 훈련을 응원하는 격려의 편지도 보냈다.<br><br>후원과 격려는 동료애가 배경이다. 신 회장은 학창 시절 스키 선수였다. 부상의 공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br><br>설상 종목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을 지냈다. 2022년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팀을 창단했다. 300억 원이 넘는 투자로 지원을 이어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9/0001218234_002_20260219132418882.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부상을 이겨낸 최가온은 올해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 스타’인 교포 선수 클로이 김을 3차 시기에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따냈다.<br><br>신 회장은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에게 서신을 보냈다. “2024년 큰 부상을 겪었던 최가온 선수가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긴 재활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br><br>최가온은 귀국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응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신 회장에게 인사했다. blessoo@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러우 전쟁 4년…포디움서 사라진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2026 동계올림픽] 02-19 다음 중국 귀화한 린샤오진, 올림픽 '빈손' 퇴장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