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구혼에 나섰던 커크비, 경기장 밖에선 웃었다 작성일 02-1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9/0001098694_001_20260219124212544.pn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루지 대표 소피아 커크비가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만난 남성과 스파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커크비 SNS</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공개 구애’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루지 대표 소피아 커크비(25)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br><br>커크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륜기로 꾸며진 선글래스를 착용한 영상과 함께 “어젯밤 이탈리아의 한 경찰과 데이트를 했다. 2주 전 나에게 연락을 해왔던 사람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커크비는 이번 대회에서 성적과는 별개로 선수촌을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이다. 그는 지난 12일 루지 여자 2인승에서 5위에 올랐다.<br><br>커크비는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선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지만 또 다른 목표는 달성했다.<br><br>커크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SNS에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싱글 여성이 내일 도착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그 바람대로 매력적인 남성들을 만났다.<br><br>커크비는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영국에 체류하던 미국인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스파 데이트를 했다고 공개했다. 이 남성은 커크비를 만나기 위해 영국에서 이탈리아까지 날아왔다. 커크비는 자신에게 연락을 해온 또 다른 남성들과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자랑했다. 상대 남성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바랐던 결과인 것은 분명하다.<br><br>커크비가 얻은 또 다른 수확은 유명세다. 그는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SNS 팔로워가 2만 3000명 남짓이었지만, 현재 4만 6400명까지 늘었다. 그리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코트리나 현지에서 자신이 손수 만든 핀을 판매하기도 했다.<br><br>일각에선 커크비가 올림픽 무대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내놓았다. 그러나 커크비는 “내 대회는 이미 끝났다. 이제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지겠다”며 남은 올림픽을 즐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임성근, '전과 6범' 주홍글씨 지운 실력…빗장 풀린 댓글창엔 '환대 가득' 02-19 다음 [속보] '금메달' 최가온, 골절상 진단 나왔다…SNS에 진단 결과 암시→'투혼의 올림픽 챔피언' 더더욱 감동 (2026 밀라노)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