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자는 필멸, 멸치볶음 같은 배우였다"…임현식, 동료들 잇단 비보에 심경 고백 [특종세상] 작성일 02-1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SrWHsAm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2431ea36bfb8ad8899e225322fa6fdfd8e2e8d474c967f78c42d0dde5da55" dmcf-pid="W0vmYXOc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현식./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mydaily/20260219123127119thaa.png" data-org-width="640" dmcf-mid="QhDgsCNd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mydaily/20260219123127119tha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현식./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aae7576ec887d53fb244dbc1423d8e9d827b5c14d41f5a0759f30951186004" dmcf-pid="YVFYUzHlE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임현식(81)이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기록을 예고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c59e18cf2dbca637904964f9230925de5b2754aa1b07899f1c1083f477c76a8" dmcf-pid="Gf3GuqXSEx"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MBN '특종세상' 측은 "배우 임현식, 마지막 기록을 남기는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활동이 뜸했던 그의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890263575bacc698d029ce0a504bfd94a14f6fcc1458ed3e9a4f738845fb5fe" dmcf-pid="H40H7BZvwQ" dmcf-ptype="general">영상 속 임현식은 치열했던 지난 연기 인생을 소탈하게 되짚었다. 그는 "나도 신성일 씨처럼 저렇게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 이제 그렇게 멋진 배우는 못 됐고 밥상으로 치자면 멸치볶음 정도의 역할이나 할까 싶다"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cc7787fb55aeedd5488c72229fa2a5c4097ce8e7b0995320e250c6c4f4da61fb" dmcf-pid="X8pXzb5TsP" dmcf-ptype="general">올해 81세인 그는 최근 잇따른 동료들의 비보를 접하며 깊은 상념에 빠진 모습이었다. 임현식은 "생자는 필멸이다. 나 자신도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모른다"며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을 담담히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0dc313a2c8be897993988093198f3fcd2d06d6f737ad23dfb76b035b81cfb9" dmcf-pid="Z6UZqK1y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기록을 예고해 뭉클함을 자아냈다./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mydaily/20260219123128382cgza.jpg" data-org-width="640" dmcf-mid="xCiPgjx2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mydaily/20260219123128382cg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기록을 예고해 뭉클함을 자아냈다./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a9fdaeb8056fdde4d6c98a5f5c576cec53949bedcceefbb5b4725fba2af0d5" dmcf-pid="5HmjCScnI8" dmcf-ptype="general">임현식은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흔적들에 대해서도 두려운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내가 없어지면 우리 딸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이걸 태울까 싶다. '안타깝다' 그런 생각보다 무서운 생각 같은 걸 한다. 마치 죄를 짓는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남겨진 이들에 대한 애틋함과 미안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b6e0b24abe15c16c264f4956d77f287bd7e124898d3091d9c274b3a380d1639" dmcf-pid="1XsAhvkLs4" dmcf-ptype="general">인생의 마침표를 고민하며 지나온 세월을 정리하고 싶다는 임현식의 곁에는 동료 박은수가 있었다. 박은수는 삶을 접어두려는 임현식에게 "접지 말고 펴서 자꾸만 봐야 한다. 이 속에 뭐가 있는지 봐야 한다. 그런데 나이 먹으면 우리는 자꾸만 접어 버린다. 접고선 쓰레기통에 집어넣는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3f17cff17f756f023f48d29ad2383f826450f1676b0dce77347b969d147c97c" dmcf-pid="tZOclTEomf" dmcf-ptype="general">이에 임현식이 "나는 왜 접어지고 너는 왜 펴지냐?"고 묻자, 박은수는 "이거는 끝나는 이야기다. 그거 왜 그러냐. 우리가 할 일이 많은데, 할 일이 없을 것 같나. 할 일 많다"라고 답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b861de8fe2b65fb0f35d46f77a3ba590c77624431c0562b4c000659e50b4d78" dmcf-pid="F5IkSyDgrV" dmcf-ptype="general">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를 소개하는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Z세대의 버너러블 코어’ 코이 오늘(19일) 데뷔 싱글 ‘타이핑’ 발매 02-19 다음 “차별이 심각합니다”…송가인도 못 넘은 ‘트럼프 장벽’ [SS초점]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