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귀화→은메달→은메달 땄는데 염장지르나…기자 질문에 "바보같은 견해" 일침 작성일 02-19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9/0000594059_001_20260219114511680.jpg" alt="" /><em class="img_desc">▲ 구아이링</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바보같은 견해다"<br><br>중국 '스키여제' 구아이링(23)은 2003년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19년 중국으로 귀화했다.<br><br>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 받은 구아이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와 빅에어에서 금메달,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일약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다.<br><br>그 후 4년이 지났고 구아이링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빅에어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br><br>그래도 구아이링 입장에서는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등 올림픽에서만 메달 5개를 따낸 것이다. <br><br>그런데 구아이링에게 도발적인 질문이 날아왔다. 구아이링은 지난 17일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따내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참석, 한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은 "은메달 2개를 따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금메달 2개를 잃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것.<br><br>그러자 구아이링은 "하하하"라고 크게 웃으며 "나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여성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라고 맞받아쳤다.<br><br>"모든 선수들에게 있어 올림픽에서 메달을 1개라도 따내는 것은 인생이 바뀌는 경험"이라는 구아이링은 "그런데 메달을 5개를 따내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모든 메달은 똑같이 어려운데 주위 사람들의 기대는 계속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직히 말해 메달 2개를 잃었다는 것은 다소 바보같은 견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 기자의 메달 색깔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에 자신 만의 방식으로 대답을 이어간 것.<br><br>구아이링의 기자회견 장면은 미국 '야후스포츠' SNS 등 각종 언론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br><br>심지어 아직 금메달을 따낼 수 있는 기회도 존재한다. 구아이링은 오는 20일에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스타일 여자 스키 하프파이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금만 더!" 한국, 1차 목표 달성 눈앞… 金 3개 이상 유력 02-19 다음 계주 금메달, 최민정의 위기 탈출은 우연이 아니다…전설이 된 빙판 위 승부사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