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풀린 쇼트트랙, 21일 골든데이 정조준 작성일 02-19 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최민정·김길리 여자 1500m 출격<br>男 5000m 계주 20년만에 金 도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9/0002602116_001_20260219111318414.jpg" alt="" /></span></td></tr><tr><td>지난 16일(현지시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임종언, 신동민, 이정민, 이준서가 1착으로 결승에 진출한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한국 동계스포츠의 효자 쇼트트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후반부 드디어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골든데이’로 지목된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금 사냥 역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엔 여자 1500m 결승과 같은 날 남자 계주 5000m 결승이 예고된 상태다.<br><br>이로써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 현재까지 치러진 쇼트트랙 7개 세부 종목에서 이번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를 따냈다. 임종언(고양시청)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메달 사냥을 시작했고, 황대헌(강원도청)이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3개째 메달을 신고했다.<br><br>이제 쇼트트랙 대표팀에게 기대하는 것은 추가 메달, 그중에서도 금메달이다. 남은 세부 종목은 오는 21일 열리는 여자 1500m 개인전과 남자 계주 5000m 두 종목뿐이다. 당초 팀코리아의 목표는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따는 것이다. 1개를 추가하면 목표 달성이고, 2개를 추가하면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br><br>한국은 20년 전인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서 무려 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는 2개의 금메달을 땄다. 한국의 독주가 막을 내린 사이 그동안 한 수 아래로 여겨왔던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가 쇼트트랙 월드투어 무대에서 급성장하면서 한국을 위협했고, 이런 추세가 그대로 이번 올림픽에 반영되고 있다.<br><br>한국의 경우 남자 개인전 종목에서 금메달 수확이 없이 모든 경기가 끝나며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 남자 대표팀이 역대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 이어 세 번째다. 만약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맥을 캐지 못하면 한국은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남녀 개인전 동반 ‘노 골드’의 오점이 남는다.<br><br>다만 아직 여자 1500m 경기가 남아있다. 이 종목에서 대표팀 신·구 에이스인 최민정과 김길리가 나란히 출전해 메달 기대감이 높다.<br><br>남자 계주 5000m는 여자 대표팀이 짊어진 무게를 덜어줄 수 있는 종목이다. 다만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는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도 좀처럼 정상에 오르지 못한 종목이다. 금메달을 딴 건 1992년 알베르빌, 2006년 토리노 등 2개 대회뿐이다.<br><br>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경기도청), 임종언, 신동민(화성시청), 황대헌으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 16일 준결승 대회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2조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한국은 2006년 이후 20년 만에 5000m 계주를 정복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도전한다.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던 이준서를 빼고 나머지 세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이었지만, 힘 있고 안정적인 레이스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용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3번의 올림픽, 4개의 금메달…최민정 ‘전설’이 되다 02-19 다음 경정 17기 간판 자리 놓고 치열한 경쟁…임건이냐, 이현준이냐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