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간다’ 권양백 회장 작성일 02-19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UWt2FY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753d8e6c3a80ef618ee38ebd54c5529b7f52b1bd8c2be95b0eae849874139f" dmcf-pid="3YuYFV3G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철이 간다’ 권양백 회장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bntnews/20260219084344151xyhr.jpg" data-org-width="680" dmcf-mid="t7ZIWuYC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bntnews/20260219084344151xy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철이 간다’ 권양백 회장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8a3d98aa28cdc5734e207c1ab2d5c33e18a9f7bf72ae4818d24bf415138ae7" dmcf-pid="0G7G3f0Hny" dmcf-ptype="general"> <br>어제(18일) 방송된 KBS 1TV 설 특집 2부작 ‘글로벌 한인기행-김영철이 간다’ 2부에서는 김영철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재외동포 기업인 권양백 회장(하쿠와 그룹)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졌다. </div> <p contents-hash="b7c0e6b8995d5a8d357ffd6aa1707606f92971215fe021eeeb78cd4371ce663a" dmcf-pid="pHzH04pXeT" dmcf-ptype="general">세계한인총연합회(회장 고상구)와 함께한 ‘김영철이 간다’는 세계 각국에서 한인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이며 치열하고 위대하게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의 삶을 만나는 여정을 담아낸 프로그램.</p> <p contents-hash="f49b7d9dcc045a2b893396addf83bd3ed90c44c98c16f21447c2680fcae9f576" dmcf-pid="UXqXp8UZRv" dmcf-ptype="general">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미야지마 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히로시마의 거인’이라 불리는 권양백 회장과 만났다.</p> <p contents-hash="ac4ca0aacdc37c3adb0323f9e3aa39ca23ee57b0eb897830b25cc635ccfcdd52" dmcf-pid="uC5CY7GhRS" dmcf-ptype="general">김영철이 찾은 권양백 회장은 똥지게를 지고 맨 주먹으로 시작해 히로시마 소득세 납부 1위, 자회사 6개·직원 1,500명을 거느린 중견 기업 회장이 된 재일동포 기업인으로 ‘조센징’이라는 낙인과 차별을 받았지만 원망 대신 ‘정정당당’이라는 좌우명을 택해 살아온 인물이다.</p> <p contents-hash="8afe14d1c172855f9d898bf472ea5a8defbc3f72e2ce07f10828c666277c9819" dmcf-pid="7h1hGzHlLl" dmcf-ptype="general">1944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원폭을 겪은 재일동포 2세 기업인 권양백 회장은 “당시 한국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육체 노동밖에 없었다”며 분뇨와 쓰레기 수거로 생계를 이었던 힘겨웠던 과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b8c35fcd50b0ff1f247d2af0df15c5a318f96bad2622ed8ba5905c2b24e07db" dmcf-pid="zltlHqXSnh" dmcf-ptype="general">현재는 히로시마 고액 납세자 1위가 된 권양백 회장은 “한국 사람이 이렇게 세금 많이 내고 있다는 걸 내가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 말 속에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정정당당하게 지켜낸 한 재일동포 기업인의 다짐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db68bc522ffca87c8e4f30bf535914294ec286f11f2651689521770d69075ec9" dmcf-pid="qSFSXBZvdC" dmcf-ptype="general">권양백 회장의 성공은 결코 개인의 부와 명예에 머물지 않았다. 그는 “가진 만큼 베풀어라”를 또 하나의 삶의 철학으로 삼고, 원폭 피해 한인 동포를 위한 위령비 이전, 장학 사업, 지역 의료와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db251684049a65a0cc8e5617ccf9b8c75eabb9fc2a843b21480cf0685e8940e" dmcf-pid="Bv3vZb5TRI" dmcf-ptype="general">김영철과 함께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찾은 권 회장은 원폭 한인 위령비 앞에서 “우리 한국 사람들 진짜 불쌍하다. 이웃 땅에서 이런 비참한 죽음을 하고 참 어렵게 살아왔다”며 재일동포의 상처난 역사를 고스란히 전했다.</p> <p contents-hash="2cac4b26ffc24a869fcef79ff85ea428e6c28c61a33332d320431eaed6d74cc9" dmcf-pid="bT0T5K1ydO" dmcf-ptype="general">사위, 며느리까지 다 재일동포로 이루어진 가족 식사 자리에서 권양백 회장은 “항상 우리는 한국인이다 하는 근본은 잊어버리면 안 되지”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98d57fa621dec0a42064b594673bba944f9f89cd891546463f4ba6a2776f383" dmcf-pid="Kypy19tWJs" dmcf-ptype="general">비록 체구는 작아도 누구보다 의지와 배포가 큰 거인 권양백 회장의 삶을 따라가며 어느새 그를 한 명의 재외동포, 한 명의 기업인을 넘어 ‘인생의 선배’로 존경하게 된 김영철은 “제가 형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권양백 회장은 “영철아, 고마워”라며 흔쾌히 답했다.</p> <p contents-hash="6f093f54f449a15531d08a6c2afe2a35e7f2f4628a700b3858630084822497ed" dmcf-pid="9WUWt2FYim" dmcf-ptype="general">‘정정당당하게 하자’를 인생의 구호로 삼아온 한 재일동포 기업인의 삶과, 그 삶 앞에 경의를 표하는 국민 배우 김영철의 교감은 설 연휴 마지막 밤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177fa9fea129aa11bfa8efa9ea0b82984b2281a283a99455b9661c052492f49" dmcf-pid="2YuYFV3Gir" dmcf-ptype="general">서정민 기자<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 덕후' 김준수, 최첨단 자율주행 출근길…통큰 직원 복지까지 02-19 다음 임형주 "학교에서 '고아' 소문…엄마, 콩쿠르 한 번도 안 와" [아빠하고]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