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려도 계속된 주먹다짐…프랑스 중징계, 캐나다는 '칭찬' 작성일 02-19 32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놓치면 아쉽고,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올림픽 이야기, '아침& 올림픽' 시작해 보겠습니다.<br><br>오늘도 이승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br><br>[기자]<br><br>이번 올림픽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는 더욱 쌓여 가고 있습니다.<br><br>첫번째 이야기는요. "빙판 위 터프가이들"입니다.<br><br>[앵커]<br><br>격렬한 몸싸움이 동반되는 종목 같은데, 아이스하키 얘기겠군요?<br><br>[기자]<br><br>그렇습니다.<br><br>현지 시간 15일, 캐나다, 프랑스의 남자 아이스하키 예선에서 선수 간 주먹다짐이 벌어졌습니다.<br><br>그런데 두 선수에 대한 양국의 반응이 완전히 엇갈렸다고 하는데요.<br><br>경기 종료까지 약 7분 남은 가운데, 캐나다가 10대 2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br><br>갑자기 캐나다 공격수 톰 윌슨이 프랑스 수비수 피에르 크리농에게 달려 듭니다.<br><br>곧바로 몸싸움으로 번지는데, 심판들이 달려와 말리는 데도 두 선수, 멈추지 않습니다.<br><br>앞서 크리농이 오른쪽 팔뚝으로 캐나다 에이스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고, 이에 화가 난 윌슨이 크리농을 공격한 겁니다.<br><br>두 선수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 규정에 따라 곧바로 경기에서 퇴장당했는데, 양국에서 각 선수에게 내린 처분은 너무나 달랐습니다.<br><br>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은 크리농이 올림픽 정신을 위반했다고 보고 남은 올림픽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고요.<br><br>반대로 캐나다에선 윌슨을 팀의 간판 스타를 지킨 '최고의 경호원'이라고 부르며 칭찬했습니다.<br><br>프로 경기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에선 몸싸움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유럽 쪽에서는 조금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같은 난투극을 두고도 이런 다른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br><br>[앵커]<br><br>정말 같은 행동을 두고도 이렇게 판단이 다를 수 있군요. 관련자료 이전 "네 발로 버텼다" 악몽 씻은 김길리, '韓 첫 멀티' 메달리스트 02-19 다음 ‘中 귀화' 린샤오쥔, 8년만에 올림픽 '노메달'로 퇴장 [2026 밀라노]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