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쇼트트랙, 8년 만에 계주 정상 탈환…최민정,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기록 작성일 02-19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6/02/19/0003011424_002_20260219065106982.png" alt="" /><em class="img_desc">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에이스’ 최민정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세우며 빙상 역사를 새로 썼다.<br><br>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4분4초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의 금메달 이후 엿새 만에 나온 한국 선수단의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로써 한국은 금 2, 은 2, 동 3개로 국가별 종합 순위 15위로 올라섰다.<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계주 종목 패권을 되찾으며 최강국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민정은 이번 금메달로 개인 통산 6번째(금 4, 은 2) 메달을 획득,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과 함께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전이경과 함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4개) 기록도 나란히 했다.<br><br>컬링 여자 대표팀(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준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대표팀은 코르티나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강호 스웨덴을 8-3으로 완파했다. 5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19일 캐나다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br><br>설상 종목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은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잦은 실수로 12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에 출전한 김소희(서울시청)와 박서윤(한국체대)은 완주하지 못했다.<br><br>해외 스타들의 대기록 작성도 이어졌다.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에서 우승하며 12년 만에 주 종목 정상에 복귀했다. 크로스컨트리의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는 남자 팀 스프린트 우승으로 이번 대회 5관왕에 오르며,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10개로 늘렸다.<br><br>아시아 국가 중엔 이날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금메달(후카다 마리)을 추가한 일본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종합 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br><br>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기록한 동계 올림픽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5개(은 1·동 4)와 타이를 이뤘고 최다 메달 수치도 경신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br><br>또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했던 중국은 이날에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쑤이밍)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쉬멍타오)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해 종합 순위에서 우리나라보다 한 계단 높은 14위(금 2, 은 3, 동 4)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윤정 “설날이 생일”…장손 집안 장녀, 30년간 생일밥 못 먹었다 02-19 다음 여자 컬링 '5G', 스웨덴 꺾었다... 최종전에서 PO행 결정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