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8년 만에 정상 탈환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노보드에 이은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9/0000997414_001_20260219064107222.jpg" alt="" /><em class="img_desc">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노도희, 심석희. 연합뉴스</em></span></div><br><br>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9일(한국시간)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이탈리아(4분4초107), 캐나다(4분4초314)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br><br>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에 이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이다.<br><br>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을 시작으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 최가온,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 김길리(동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던 최민정은 통산 6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 공유한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 타이를 이뤘다.<br><br>또한 쇼트트랙 전이경(4개)과 더불어 한국 선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썼다.<br><br>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계주에서 우승한 건 2018 평창 대회 이래 8년 만이다.<br><br>아울러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지난 15일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했던 이소연(스포츠토토)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br><br>캐나다,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경쟁한 한국 대표팀은 1번 주자 최민정이 선두를 꿰차며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대표팀은 결승선 25바퀴를 남기고 3번 주자 노도희가 캐나다에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왔다.<br><br>결승선 20바퀴를 앞두고는 2번 주자 김길리가 직선주로에서 네덜란드에 밀려 3위까지 떨어졌다.<br><br>대표팀은 결승선 16바퀴를 남기고 큰 위기를 겪었다.<br><br>앞서 달리던 네덜란드가 첫 번째 곡선주로에서 휘청이며 넘어졌고, 뒤따르던 최민정이 접촉하며 선두 그룹과 거리가 벌어졌다.<br><br>최민정은 중심을 잘 잡으며 넘어지지 않았고 다시 속도를 올려 추격을 시작했다.<br><br>이어 달린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는 온 힘을 다해 내달려 선두 그룹을 따라잡았다.<br><br>캐나다, 이탈리아에 이어 3위로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역전 드라마를 집필하기 시작했다.<br><br>힘이 좋은 심석희가 최민정을 힘껏 밀어주면서 캐나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br><br>최민정은 2위를 잘 지켰고,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직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를 제치고 마침내 선두로 치고 나갔다.<br><br>이후 김길리는 인코스를 잘 지켜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금빛 질주 대미를 장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어머니 노래 써줘서 고마워” 伊 ‘칸초네 여왕’ 딸이 차준환에게 한 말 [2026 밀라노] 02-19 다음 쇼트트랙, 드디어 금... 여자 계주, 8년 만에 '역전' 금메달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