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기 달고 동계 패럴림픽 참가... 우크라 '개회식' 보이콧 작성일 02-19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크라 정부 "개회식 등 모든 공식 행사에 불참... 함께 해달라"</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19/0002505187_001_20260219061611813.jpg" alt="" /></span></td></tr><tr><td><b>▲ 관중 환호 속 입장하는 우크라이나 선수단</b>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참가에 반발하며 개회식 등 공식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br><br>우크라이나 마트비이 비드니이 체육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우리 선수단은 개막식을 포함해 대회 기간 어떤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이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가 자국 국기를 달고 패럴림픽에 정식 출전하도록 승인한 터무니없는 결정에 대한 항의"라며 "자유세계의 모든 관계자가 우리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br><br>글렌 미칼레프 유럽연합(EU) 스포츠 집행위원도 "러시아의 패럴림픽 복귀를 용납할 수 없어 개회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계속되는 한, 그 분쟁과 불가분하게 연결된 국가 상징, 국기, 국가, 군복의 복원을 지지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br><br>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이날 러시아 선수 6명, 벨라루스 선수 4명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며 국기 사용과 국가 연주를 승인했다.<br><br>러시아 선수가 패럴림픽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정식 출전하는 것은 2014 소치 동계 패럴림픽 이후 12년 만이다.<br><br>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징계 받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하계 패럴림픽에 패럴림픽중립선수단(NPA),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라는 이름으로 조건부 참가했다.<br><br>또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2022년 3월 우크라이니아를 침공하면서 IPC는 두 나라의 국제대회 개최 및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br><br>러시아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했으나, 각국 선수단의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IPC가 출전 금지 결정을 내렸고,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는 중립선수단 자격으로 출전했다.<br><br>그러나 IPC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두 나라의 회원 자격을 완전히 복권했다.<br><br>이를 통해 러시아는 파라 알파인스키 2명,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2명, 파라 스노보드 2명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오는 3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정식 출전한다. 만약 러시아가 금메달을 따면 국가가 연주되고 국기가 게양된다. 벨라루스도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br><br>다만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받은 징계가 유효하므로 올림픽에는 여전히 중립선수단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20일) 02-19 다음 '너'를 밀어 '우리'가 되었다... 8년의 앙금 녹인 '금빛 터치' [박순규의 창]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