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 모델 넘어 데이터센터로… 스타게이트가 바꾼 판도 작성일 02-1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j6qMB3dV"> <div contents-hash="36008d2076dad2a6654f2a41f1a94d7fcb09c57d0ed749546a31a4488a101c36" dmcf-pid="BWAPBRb0M2"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산업이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인프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업계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초거대 모델의 확산으로 연산 수요가 폭증하면서 AI 기업의 경쟁력은 알고리즘보다 데이터센터와 전력 확보 등 인프라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954a35588e6feed1a898e14b019a8c11b1e19f1f615d41dce84f0e4b86cc36" data-idxno="436936" data-type="photo" dmcf-pid="b0CoQjx2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산업이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인프라 경쟁'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 챗GPT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9/552810-SDi8XcZ/20260219060038594dcwf.png" data-org-width="960" dmcf-mid="zJGDLsoM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552810-SDi8XcZ/20260219060038594dcw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산업이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인프라 경쟁'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994bb7b95c3a36922d40082fe61498dea69a55d7eed48aed144d705f4a69f2" dmcf-pid="KphgxAMVLK" dmcf-ptype="general">IT업계에 따르면 2월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고 양사의 사업을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1조2500억달러(약 1802조원) 규모로 평가되며, 향후 기업공개(IPO) 추진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69474dc136924b83461ca9e92082a561e0dcedba1e0121b42c1321ff6c961b33" dmcf-pid="9UlaMcRfeb"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AI 기술 역량과 로켓·위성 등 우주 인프라를 결합해 데이터·통신·연산 자원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AI 모델 개발을 넘어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기반 인프라까지 확장해 차세대 기술 패권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bbd49ec18c0c0501ff0af843626a47c49795d665d1aeddd01df8019d404eb97" dmcf-pid="2uSNRke4nB"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배경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연산량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있다. 모델이 커질수록 더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필요하며 이를 수용할 서버 랙과 냉각 설비, 전력까지 확보해야 한다. AI 기업의 경쟁력은 알고리즘 완성도뿐 아니라 컴퓨팅 용량과 전력 확보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cba2662c399ac4935943156763f81a903126f44986b0396c72f573afcb51d56" dmcf-pid="V7vjeEd8Mq" dmcf-ptype="general">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오픈AI의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다. 오픈AI가 소프트뱅크, 오라클 등 파트너와 함께 5000억달러(약 723조75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지탱할 기가와트(GW)급 전력과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직접 확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8acbe45009606f0b4bf8b31efaad2a27bc940801bd69032c1922b4609cce0c5" dmcf-pid="fzTAdDJ6nz" dmcf-ptype="general">기업 안팎에서는 오픈AI가 현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차세대 모델 경쟁의 전제 조건이 결국 인프라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오픈AI가 차세대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 'GPT-5.3-코덱스'를 출시했지만,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일부 연구·서비스 부문은 속도 조절를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dd762ee0a6cf144364c03c7925bb921cf5edec73ff2977a6aea00db82bdabe7" dmcf-pid="4qycJwiPn7" dmcf-ptype="general">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AI 경쟁이 더 이상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알고리즘 대결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전력망 연계, 고효율 냉각 기술 도입 등 국가 단위 인프라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AI 산업은 에너지·건설·통신 산업과 맞물린 종합 산업 경쟁으로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61e463471ef0a2680ee93a4b06f9410c4c1a4440cf2232ac010f84ff0a62ae" dmcf-pid="8BWkirnQJu"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 역시 같은 맥락이다. AI 스타트업이 독립적으로 모델을 개발하는 구조를 넘어, 막대한 자본과 시설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과 결합해 초대형 AI 클러스터를 운영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자본·전력·시설 역량을 통합해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장기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는 AI 기업이 점차 '플랫폼 기업'을 넘어, 에너지·설비 투자를 감당해야 하는 '인프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2b6414c2ab0f891fcefb4ab45e109667b74d578589f8e8474beeeed28b34fc7e" dmcf-pid="6bYEnmLxiU" dmcf-ptype="general">전문가은 AI 경쟁이 기술 혁신의 속도뿐 아니라 설비 투자 여력과 전력 조달 능력까지 아우르는 종합 역량 경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AI 산업의 승부처가 알고리즘 같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전력 등 물리적 인프라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7c44193f9c97d99002a8cd72317417e1bc64746ffb74bd1ec2215992cd400c5" dmcf-pid="PKGDLsoMLp" dmcf-ptype="general">이지형 성균관대 AI대학원장은 "AI 산업이 그동안 기술 개발에 치중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운영해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c3511e9539cb54966d83f677ed2367ac8ede01b8bff6a948d67768b9bd675f" dmcf-pid="Q9HwoOgRi0" dmcf-ptype="general">김경아 기자<br>kimka@chosunbiz.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는 현금, 숲은 이익…엇갈린 배당 공식 02-19 다음 유튜브 올해 첫 먹통…서비스 장애 보상 받을 수 있나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