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효자 종목! 쇼트트랙 첫 金 나왔다…대한민국, 8년 만에 女 3000m 계주 금메달 획득 [2026 밀라노] 작성일 02-19 51 목록 역시 효자 종목이다.<br><br>대한민국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대한민국에 있어 여자 3000m 계주는 효자 종목이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8번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6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도 1위에 올랐으나 석연찮은 판정 끝 실격 처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9/0001112726_001_20260219051617955.jpg" alt="" /><em class="img_desc"> 김길리의 막판 신들린 레이스가 대한민국에 첫 쇼트트랙 금메달로 이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한 대한민국이다. 그렇기에 여자 3000m 계주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최민정과 김길리, 심석희, 노도희가 나선 결승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는 기대였다.<br><br>결국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은 여자 3000m 계주가 지켰다. 큰 위기도 있었지만 멋진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세계 정상에 섰다.<br><br>최민정이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캐나다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2위 자리를 잘 지켜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다만 네덜란드의 공격적인 레이스에 밀리며 3위, 후반 레이스에서 기회를 봐야 했다.<br><br>16바퀴를 앞둔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지면서 대한민국도 주춤했던 것. 불행 중 다행히 최민정이 질주를 이어가며 다음을 바라볼 수 있었다.<br><br>심석희에서 최민정, 그리고 김길리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캐나다, 이탈리아와의 거리를 많이 좁힌 대한민국. 선두를 달리던 캐나다가 주춤한 상황에서 최민정이 2위로 올라섰고 김길리가 선두를 탈환했다.<br><br>대한민국은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최고의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여자 쇼트트랙, 올림픽 3,000m 계주 금…8년 만에 정상탈환 02-19 다음 [속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역대 7번째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