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사랑 싹튼 동성 커플, 밀라노서 결실 맺었다! 美 여자 대표팀 주장, 동성 연인에 공개 청혼 "올림픽이 우리를 이어줬다" 작성일 02-19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9/0002242528_001_2026021904001481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미국 동성 커플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브리트니 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진행 중인 이탈리아에서 약혼했다.<br><br>나이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보에게 반지를 선물하면서 청혼하는 영상을 올렸다.<br><br>영상 속 나이트는 보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보가 고개를 끄덕이며 청혼을 승낙하자, 나이트는 반지를 보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줬다.<br><br>나이트는 "올림픽은 우리를 이어줬고, 영원히 함께하게 했다"고 적었다.<br><br>같은 날 미국 매체 'NBC 마이애미'는 이들의 약혼 소식을 전하며 "나이트와 보는 4년 전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사랑에 빠졌다. 긴 경기 일정을 마친 뒤 함께 산책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시작된 관계는 점차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br><br>앞서 보는 지난 1월 현지 매체 'AOL'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 메달보다 여자 친구 나이트와 사랑에 빠진 순간이 더 특별했으며 "베이징에서 얻은 가장 큰 승리였다"고 말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9/0002242528_002_20260219040014895.jpg" alt="" /></span></div><br><br>두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자신들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나이트는 미국 아이스하키의 간판스타다. 그는 미국 대표로 출전했던 2018 평창 대회에선 우승을,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를 통해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나이트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사상 최다 올림픽 출전 기록도 세웠다. 그는 오는 19일 열리는 캐나다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br><br>보는 올림픽에서 2018 평창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과 2022 베이징 대회 여자 1,000m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메달을 따지 못했다. 여자 1,000m와 여자 팀 추월에서 각각 4위를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보는 21일 여자 1,500m 경기를 끝으로 이번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9/0002242528_003_2026021904001493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9/0002242528_004_20260219040014967.jpg" alt="" /></span></div><br><br>사진=브리트니 보·힐러리 나이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솔직히 모든 부분 다 아쉬워”… 멀티 메달 무산 유승은, 아쉬움에 눈물 02-19 다음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 밟았다'…쇼트 '시즌 베스트' 이해인 "힘들었을 때 어떻게 연습했는지 생각하면서 했죠" [MD밀라노]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