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성 커플' 나이트·보, 사랑 결실…이탈리아서 약혼[올림픽] 작성일 02-19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년 평창 올림픽서 처음 만나<br>"올림픽이 우리를 하나로 묶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9/0008779461_001_20260219021215946.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왼쪽)와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브리트니 보. 두 사람은 동성 커플로, 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에서 약혼했다.(나이트 SNS 캡처)</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동성 커플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와 미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브리트니 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진행 중인 이탈리아에서 약혼했다.<br><br>나이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보에게 반지를 선물하면서 청혼하는 영상을 올렸다.<br><br>영상 속 나이트는 보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보가 고개를 끄덕이며 청혼을 승낙하자, 나이트는 반지를 보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줬다.<br><br>나이트는 "올림픽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줬다"고 적었다.<br><br>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만난 두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자신들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미국의 세계선수권대회 10회 우승을 이끈 나이트는 이번이 5번째 올림픽으로,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 중 최다 올림픽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19일 열리는 캐나다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br><br>2018년 평창 대회 팀 추월 동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보는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메달을 따지 못했다.<br><br>여자 1000m와 여자 팀 추월에서 각각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보는 21일 여자 1500m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러시아 패럴림픽 출전…우크라이나는 보이콧 선언 02-19 다음 [뉴스1 PICK] 유승은, '멀티 메달' 무산… '4년 후에는 더 멋지게'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