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일주일째 못 일어나" 최악 상태... 린지 본 "단순 골절 아냐" 직접 고백, '수차례' 수술도 소용없다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9 44 목록 [스타뉴스 | 밀라노=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9/0003409048_001_20260219020209338.jpg" alt="" /><em class="img_desc">비행기로 이송되는 린지 본의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2026 동계올림픽서 끔찍한 부상을 당한 '스키 여제' 린지 본(42·미국)이 귀국길 여정은 예상보다 훨씬 험난했다.<br><br>영국 '더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대표팀의 스타 린지 본이 올림픽의 꿈을 앗아간 부상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br><br>본은 지난 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에 나섰지만 출발 13초 만에 넘어져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br><br>왼쪽 다리의 심각한 복합 골절이었다. 이는 스위스 크랑몽타나 대회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발생한 비극이었다.<br><br>부상 직후 이탈리아 현지 병원으로 이송된 본은 지난 9일간 침상에서 꼼짝 못한 채 여러 차례 수술을 견뎌야 했다. 의료진으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은 그는 마침내 귀국길에 올랐으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9/0003409048_002_20260219020209377.jpg" alt="" /><em class="img_desc">심각한 부상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린지 본. /사진=더선 갈무리</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9/0003409048_003_20260219020209408.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의 이송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송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중환자실에서 구급차로, 다시 항공기와 구급차를 거쳐 미국 병원으로 이동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br><br>본은 "내 다리는 여전히 산산조각 난 상태지만,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구급차, 비행기, 다시 구급차와 병원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다"며 "집으로 올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br><br>향후 치료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본은 "다리의 외부 고정장치를 제거하고 조금 더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다음 수술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부상은 단순한 골절보다 훨씬 심각했다. 아직도 이 상황과 앞으로의 과정을 이해하려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br><br>현재 본은 추가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일주일 넘게 두 발로 서보지 못했고, 경기 이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면서도 "아직 서지는 못하지만 고국 땅에 돌아오니 기분이 정말 좋다. 나를 잘 보살펴 준 이탈리아의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br><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불모지에서 기적 이룬 한국 스노보드…'황금 시대' 시작 알렸다[2026 동계올림픽] 02-19 다음 엄지원, ‘주말 박보검’ 최대철 주사 폭로 “빙산의 일각” (라스)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