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경기 난입한 반려견, 결승선 통과에 환호 작성일 02-19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19/0001333824_001_2026021901191133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결승선을 통과한 개</strong></span></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 팀 스프린트 예선 경기에서 대형견 한 마리가 난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br> <br> 체코 울프하운드 종의 이 개는 어제(18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예선 경기 중 설원 위로 뛰어올라 19위에 오른 크로아티아 테나 하지치 선수의 뒤를 따라 질주한 뒤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로이터 통신은 "개가 결승선을 앞둔 지점에서 선수들을 따라 뛰기 시작했다"며 "잠시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다가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지나갔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br> <br> 경기장 관중석에선 예상치 못한 '참가자'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일부 관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br> <br> 개의 주인은 미국 매체 NPR과 인터뷰에서 "개의 이름은 나즈굴로,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악령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며 "2살짜리 개 나즈굴은 고집이 세지만 매우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또한 "오늘 우리가 경기장으로 떠나는 것을 보면서 평소보다 많이 울어서 데려왔다"며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개의 등장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br> <br> 우승한 스웨덴의 욘나 순들링 선수는 "정말 재밌었다"며 "그 개가 공동취재구역까지 같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웃음이 났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개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사진 판독 이미지로 남겨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br> <br> (사진=오메가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12위…대회 마무리 02-19 다음 '스웨덴 격파' 여자 컬링, 오늘 4강행 놓고 캐나다와 운명의 대결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