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멀티 메달 도전 좌절…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부진 작성일 02-19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9/20260219500214_20260219002507747.jpg" alt="" /></span> </td></tr></tbody></table> 스노보드 종목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했던 유승은(성복고)이 결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메달 추가에 실패했다.  <br>  <br> 유승은은 1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3차 시기까지 모두 연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며 34.18점에 그쳐 결선 출전자 12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후쿠다 마리(일본·87.83점), 은메달은 조이 사도스키 시놋(뉴질랜드·87.48점), 동메달은 무라세 코코모(일본·85.80점)이 차지했다. <br>  <br> 앞서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승은은 예선을 3위로 통과하며 결선에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  <br> 빅에어가 도약대에서 점프해 공중에서 회전 등 묘기를 펼치는 종목이라면 슬로프스타일은 빅에어에 레일과 같은 기물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 추가된 종목이다. <br>  <br> 유승은은  악천후로 예선이 예정보다 하루 먼저 열리고 결선은 예정일에 하루 뒤에 개최되는 등 컨디션 조절이 힘겨운 상황에서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고 결선에서 아쉬운 성적을 내고 말았다. <br>  <br>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마지막 레일 통과 이후 착지하다가 미끄러지며 연기를 완전히 이어 나가지 못했다.<br>  <br> 점프대에서 공중 기술을 점검하는 정도로 1차 시기를 안전하게 마무리한 유승은은 20.70점을 받았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9/20260219500184_20260219002507757.jpg" alt="" /></span> </td></tr><tr><td>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유승은이 2차 시도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2차 시기에서는 첫 레일부터 착지에서 손을 짚어 불안했던 유승은은 이후 레일 구간을 잘 지나간 뒤 점프대 구간에서 900도(두 바퀴 반) 회전 등을 선보였으나 마지막 착지에서 넘어지면서 34.18점에 그쳤다.<br>  <br> 마지막 3차 시기에서는 두 번째 레일 구간에서 보드가 걸려 떨어졌고, 점프에서도 미끄러지며 결국 앞선 시기의 점수를 넘어서지 못했다.<br>  <br> 마지막 종목에선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유승은의 행보는 그 자체로 역사였다. 빅에어에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슬로프스타일에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각각 출전했다.<br>  <br>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br>  <br> 2018년 평창 대회 때 이민식이 두 종목 모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슬로프스타일은 포기한 채 빅에어만 뛰었고, 최초로 출전한 빅에어에서는 예선 탈락한 바 있다.그리고 8년이 흘러 유승은이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 모두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무대에 한국의 이름을 남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2전3기 없었지만 멋졌던 도전…동메달리스트 유승은, 12위로 대회 마감[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9 다음 [밀라노 현장]한국 경쟁자도 안 된다, '홈 어드밴티지' 없으니 바닥 없는 추락...무너진 중국 여자 쇼트트랙 0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