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아닙니다! 차준환,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여정..."재정비할 시간 필요"→"세계 선수권 출전은 고민"[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60500080311_20260218234311624.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차준환(서울시청)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다만 당장은 쉼이 필요하다. <br><br>차준환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훈련 이후 취재진과 만나 4년 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 대해 "4년 뒤라서 먼 것 같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런 시간들을 계속 작품을 만들어가며 시간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br><br>차준환은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을 받아 181.02점을 기록했다. 쇼트까지 합산해 273.9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한 24명 중 4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60500080312_20260218234311635.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차준환은 개인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오른 차준환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5위를 기록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계단 점프했다. 매 대회마다 성장하는 선수, 비록 2030년에는 나이가 큰 부담이 되지만, 차준환이 올림픽 도전을 이어갈지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다만 차준환은 프리를 마친 후에도 "험난한 4년의 여정을 마친 나에게 숨 쉴 시간을 주고 싶다"고 했다. <br><br>올림픽 후 이어질 세계 선수권 출전도 아직은 미지수인 상태다. 부상 등 여러 문제 차준환은 "아직 고민하고 있다"며 "발도 한 달 사이에 스케이트를 바꾸고 연습은 할 수 있었는데, 눌리고, 물도 차고 그래서 올림픽까지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탔다"고 했다. <br><br>프리 경기를 마치고 조금 시간이 흐른 시점에도 차준환은 재정비를 강조했다. 그는 "베이징 대회 끝나고도 사실 밀라노를 바로 떠올리지 못했다. 그런 것처럼 당장 알프스가 눈에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세 번의 올림픽에서 계속 쉼 없이 달려왔기에, 어느 정도 나를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우리 종목은 그런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스포츠다"고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우크라이나, 밀라노 패럴림픽 개회식 불참…러시아 참가 반발 02-18 다음 '드디어 터진 중국의 첫 金' 쑤이밍, 슬로프스타일 정상…한국 누르고 반등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