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父, 97세 맞아? 스마트폰 사용에 춤·자체 염색까지 '슈퍼 할아버지' (아빠하고)[종합] 작성일 02-1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PpjOgRp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6a6d91026fcd0a277461d985ccd75003b5fd540146e73f8ba670318ad41009" dmcf-pid="KxxucCNd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231926648cu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1pcQTtlw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231926648cul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de8794c82a9a2d982fe16f08ba0fea95089bf46102d5dae37031d665ba1377" dmcf-pid="9MM7khjJ7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97세 아버지의 체면을 확실히 세워줬다. </p> <p contents-hash="edc748e08a1619113053fecafe1af70b85bbfd3d8097d9833124755ea8b55b1c" dmcf-pid="2RRzElAipW"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아버지의 '6.25 참전용사' 모임의 회원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3cd341b6d171e1064f5008bc01aac05736f2b07491b7ff281bfdddda8acddea9" dmcf-pid="VeeqDScnzy" dmcf-ptype="general">최근 화제가 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97세 아버지. 전수경은 "아빠도 방송 보셨다. 어떤 출연작보다 제 주변사람들의 연락이 많이 온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4e17b9e4ad7dcb0838c8e1d691b795ca3b4f401100cbeeaf73ff471fbe57f5a" dmcf-pid="fppS6nfzuT"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방송 다음 날 경찰서 갈 일이 있었다. 국제면허증을 받으러 갔는데, 젊은 경찰 세 분이 저를 보고 웃고 계신 거다. '방송 봤다. 아버지 너무 젊어보이시더라'라는 거다.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ceb3319754081bbd37d3a47442011b9622cdad69e88d56235a9e939017431498" dmcf-pid="4UUvPL4quv" dmcf-ptype="general">1930년생으로 올해 97세인 아빠에 전수경은 "초긍정 에너지맨"이라고 소개했다. 스마트폰 사용은 기본, 춤과 노래까지 흥이 넘치는 아버지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4e5333395f04d9bd759d3c7e3067bf5935be3152e49fe462c30671176cb8d0d4" dmcf-pid="8uuTQo8BzS" dmcf-ptype="general">오늘도 노래로 하루를 연 전수경의 아버지는 아침부터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5406a997ebdefa099663aea1fa899634ac8080c7ebf9b5f55e0a4690b160b5d1" dmcf-pid="677yxg6bUl" dmcf-ptype="general">방 안에는 가스버너부터 소금, 식초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미 짠 라면에 직접 제조한 소금까지 넣은 '짠 라면 먹방'을 보여주는 97세 할아버지는 방에서 염색도 했다. </p> <p contents-hash="b95e67b853ab74212d0e52d02b5e8cbc0fae423a46942182dd335d45761bf7fa" dmcf-pid="PzzWMaPKzh" dmcf-ptype="general">샵에서 하는 것처럼 눈썹 염색은 야무지게 했지만 정작 뒷머리는 염색하지 못한 전수경의 아버지는 부엌가위로 머리도 잘라 모두를 경악케 했다. </p> <p contents-hash="ac4156ac04f069ac4396deda84d42e2145bc9be1529d4f54a8eb5b8594c8479d" dmcf-pid="QqqYRNQ9FC" dmcf-ptype="general">이에 전현무는 "사는 방식은 기안84랑 비슷하신 거 같다. 기안84다"라며 50년 뒤 기안84 같은 전수경의 아버지를 보고 빵 터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0d902a9218fc6c54452e5e7e14c2c472b560b051811a02cf3e519d132b975" dmcf-pid="xBBGejx2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231926892irkh.jpg" data-org-width="1200" dmcf-mid="qhYEz8UZ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231926892irk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281c64bb2531e65860bdaaaccdf627fe96f1d7a353f04ee4bb196bae138847" dmcf-pid="ywweGpyO3O" dmcf-ptype="general"> 전수경의 아버지는 "이발소가 나 때문에 돈 못 번다고 한다. 미용실에 2만 원 줄 거 아껴서 설렁탕 먹을 수 있다. 5분, 10분이면 해결될 거다. 쉽게 이야기 해서 손재주가 있다고 과찬하는 거다. 이것도 손재주 없으면 못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d1778c12983957cda18827a0f37b4b384d0b41f3f34ee0216c874528f0f9094" dmcf-pid="WrrdHUWI0s" dmcf-ptype="general">97세 답지 않게 쪼그려서 머리 감는 자세도 안정적인 모습. 아버지는 "화장을 해야지"라며 로션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꽃단장을 했다. </p> <p contents-hash="bf80654b74dcd3caf3e90a9027fa87480d87def7de6bab4d957536311721c4fc" dmcf-pid="Y77yxg6bum" dmcf-ptype="general">'30년은 젊어진 것 같다'는 말에 전수경의 아버지는 "그게 탈이다. '군대 갈 놈이 우리하고 왜 껴'하고 친구들이 그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ecfe9d582a48139e1fa4d90bf3d0a9b1b12ed170097e19ad8e3a63f87af8cb22" dmcf-pid="GzzWMaPKpr" dmcf-ptype="general">그렇게 나온 전수경의 아버지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모임에 참석했다. 무려 부회장이라고. 모인 일곱분의 나이를 합하면 651살이었다. </p> <p contents-hash="446f241f60f754f8eb65785ad19f1017b4bc9f074582c1145cbc547a8eea8c44" dmcf-pid="HqqYRNQ97w" dmcf-ptype="general">서로 안부를 묻던 회원들 사이에서 별안간 팔씨름 대결이 불 붙었다. 무려 97세와 98세의 세기의 대결. </p> <p contents-hash="4a5b1384f5edffb49a64c363afcc551e23d2c7c4cc86c0827b8e9e9defe653ad" dmcf-pid="XBBGejx2pD" dmcf-ptype="general">그때 전수경이 설 선물을 한가득 들고 사무실을 찾았다. 전수경은 "저희 아버지가 여기 자주 오신다 그래서 홍삼 선물을 가져왔다"라며 선물을 건네 아버지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924e8b9e94f0ed01bcfbaa8eec99733a160eeecc7d7778f1a427276aed2e6929" dmcf-pid="ZbbHdAMVpE"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중국집에서 코스요리까지 사드리며 "아버지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54ce8e60e88cdae2f8a890f79835154b2456294899ed105fdcbdeee23597d3c" dmcf-pid="5KKXJcRf3k"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수경 "미국인 시아버지, 한국전 후 PTSD…밤에 비명 지르기도" (아빠하고) 02-18 다음 "이렇게 잘 될 줄 몰라" 김조한, '케데헌' 사자보이즈 일등공신이었다('라스')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