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밀라노 소매치기' 덩치 큰 NFL 선수도 털릴 뻔... '체조 여제' 남편에 범죄 시도→줄행랑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8 33 목록 [스타뉴스 | 밀라노=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8/0003409029_001_20260218220111755.jpg" alt="" /><em class="img_desc">시몬 바일스(왼쪽)아 조나단 오웬스. /AFPBBNews=뉴스1</em></span>'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의 남편이자 미식축구(NFL) 선수인 조나단 오웬스가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방문 중 강도 미수 사건을 겪었다. 다행히 철저한 대비 덕분에 피해는 면했다.<br><br>영국 '더선'은 17일(현지시간) "바일스와 오웬스 부부는 밀라노에서 강도 미수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오웬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에서 쇼핑 중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었던 아찔한 순간을 공유했다.<br><br>오웬스는 아내 바일스와 함께 밀라노에 머물던 중 변을 당할 뻔했다. 그는 "누군가 내 쇼핑백을 낚아채려 했다"며 "하지만 습관적으로 가방을 손에 단단히 묶어둔 덕분에 놈이 가져가지 못했고, 즉시 도망쳤다. 정말 미친 일이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8/0003409029_002_20260218220111820.jpg" alt="" /><em class="img_desc">조나단 오웬스. /AFPBBNews=뉴스1</em></span>매체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건장한 NFL 선수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범인의 무모함을 지적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오웬스는 "그는 전혀 빠르지 않았다. 다리보다 팔을 더 빨리 허우적대더라"라며 "내가 뒤를 돌아봤을 때 가방을 뺏지 못해 당황한 그놈의 표정을 봤어야 했다"고 여유 있게 농담했다.<br><br>특히 오웬스는 이번 사건을 모면할 수 있었던 비결로 '틱톡'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틱톡에서 비슷한 수법의 소매치기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며 "내 손에서 가방을 빼낼 방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br><br>도난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해프닝은 올림픽 축제를 즐기던 부부의 여행에 다소 찬물을 끼얹었다. 오웬스와 바일스 부부는 최근 며칠간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등에서 목격되며 올림픽 열기를 즐겨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8/0003409029_003_20260218220111853.jpg" alt="" /><em class="img_desc">조나단 오웬스(왼쪽)와 시몬 바일스(가운데). /로이터=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라스트댄스? NO! '미친 올림픽' 치른 차준환 "삶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2026 밀라노] 02-18 다음 차준환 “복숭아뼈에 물 찬 상태...물 빼며 경기 준비”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