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논란..."정치에 관여말라" 발언에 영화인들 집단 반발 작성일 02-18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심사위원장 "영화인들, 정치에 관여말라" 발언에 발칵 <br>틸다 스윈튼 등 영화인 81명, 영화제 비판 공개서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LCZElAiD4"> <p contents-hash="25720601fa693564a9dcf0fae855142809543f346148ca06d46284c34a209de1" dmcf-pid="Xoh5DScnE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 미국 감독 애덤 맥케이 등 세계 영화인 80여 명이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침묵’을 요구한 독일 베를린 영화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181b06d368a97007889d0a35261a6c7f692e6f83c22df8f08395e6bfc6b7f2" dmcf-pid="Zgl1wvkL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는 정치에서 거리를 둬야 한다'고 말해 전세계 영화인들의 반발을 산 빔 벤더스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 사진=AFPBBNe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Edaily/20260218211445993sbfe.jpg" data-org-width="670" dmcf-mid="GPsGAIae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Edaily/20260218211445993sb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는 정치에서 거리를 둬야 한다'고 말해 전세계 영화인들의 반발을 산 빔 벤더스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 사진=AFPBBNew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cc72995633e9e7c4f8be938ee585ad9b474948bc150eed86b7dd1cc20a8643" dmcf-pid="5aStrTEow2" dmcf-ptype="general"> 영화제 현·전직 참가자들로 구성된 서명자들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공개서한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해 계속 자행되고 있는 끔찍한 폭력에 대해 영화계 기관들이 명백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라”고 요구했다. </div> <p contents-hash="3c44d539891c050946dd11ec91bed6299220507e5a1637287ff7409f55aa7084" dmcf-pid="1NvFmyDgw9" dmcf-ptype="general">이들은 “영화제가 가자 전쟁과 관련해 공개적 입장을 내지 않고, 관련 발언을 한 예술가들을 사실상 검열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번 공개서한에는 영국 감독 마이크 리Mike Leigh, 벨기에 감독 루카스 돈트, 미국 사진작가 낸 골딘, 포르투갈 감독 미겔 고메스, 이스라엘 감독 아비 모그라비 등도 도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8764403428f6e007514fd0d58ad222bed7cf31e2be7cab46f9227b78f18787cb" dmcf-pid="tgl1wvkLrK" dmcf-ptype="general">논란은 심사위원장인 독일 감독 빈 벤더스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벤더스 심사위원장은 영화제 개막 기자회견에서 “정치에서 거리를 둬야 한다”며 “영화 제작은 정치의 반대편에 있다”고 발언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p> <p contents-hash="825cb9dc63911ffefa07d3751d6b4186e736764967471190a11f6336fce82b6e" dmcf-pid="FaStrTEomb" dmcf-ptype="general">독일 정부가 영화제 예산 상당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독일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자초했다.</p> <p contents-hash="f7b681b6c113e0556212df34bfbd4e4da54f21ec957635076e7ec43a176cd230" dmcf-pid="3NvFmyDgD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트리시아 터틀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예술가들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화제의 과거·현재 운영 문제나 광범위한 논쟁에 대해 모두 말할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고 벤더스를 옹호했다.</p> <p contents-hash="a43ea4936a1e7843f7b405b5281b652a75337de333bb788b7bd7a89aebd0aa62" dmcf-pid="0jT3sWwaOq" dmcf-ptype="general">영화인들은 공개서한은 통해 “영화와 정치는 분리될 수 없다”며 “벤더스의 의견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베를린영화제는 과거 이란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잔혹 행위’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면서 “이번 사안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ac3fdd4553956006ae0e92306d9ab0c52ae664b763ee6f9046cecd115fe8833" dmcf-pid="pAy0OYrNIz" dmcf-ptype="general">서한은 “베를린영화제가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반인도적 범죄, 전쟁 범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책임 규명 요구를 차단하는 데 관여하는 일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b961ad8721b544ff4a4d654266555d2807768e19d81c76a15018b5ac5750fc1a" dmcf-pid="UcWpIGmjE7" dmcf-ptype="general">이석무 (sport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리고 따뜻했던 선재규… 캐릭터 떠나보내기 어렵네요” 02-18 다음 예상치 못한 조합…한수아·에스파 카리나·잇지 류진, 日여행 인증샷 [IS하이컷]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