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강호 스웨덴 8-3 격파…4강 진출 '청신호'[올림픽] 작성일 02-18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엔드까지 정확한 투구 펼쳐 8-0 압도<br>예선 5승3패…19일 오후 10시5분 캐나다와 최종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9359_001_2026021819251047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스웨덴을 8-3으로 꺾고, 4강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 컬링 대표팀이 '난적' 스웨덴을 꺾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4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대회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8-3으로 이겼다.<br><br>여자 컬링은 총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br><br>2018 평창 금메달, 2022 베이징 동메달을 따낸 스웨덴의 스킵 안나 하셀보리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초반 6연승을 달려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br><br>한국은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를 잡으며 5승3패를 기록, 4강 진출권 획득 가능성을 키웠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10시5분 열리는 캐나다와 라운드로빈 최종전에 임하는 부담도 덜었다.<br><br>한국은 후공을 펼친 1엔드에서 스웨덴의 샷 미스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은지가 정확한 투구로 무려 3점을 따내며 기세를 높였다.<br><br>2엔드에서도 한국이 더 정교한 투구로 흐름을 이어갔다. 스웨덴은 더블 테이크 아웃에 실패했고, 한국은 스틸에 성공하며 4-0으로 벌렸다.<br><br>초반 대량 실점을 한 스웨덴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지만, 한국의 단단한 수비에 막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9359_002_2026021819251052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 열린 스웨덴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4엔드까지 8-0으로 크게 앞선 끝에 8-3으로 승리했다. ⓒ 로이터=뉴스1</em></span><br><br>한국은 3엔드에서 절묘한 투구로 상대의 길목을 막았고, 결국 2점을 보태며 6-0으로 달아났다.<br><br>분위기는 한국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김은지가 4엔드에서 상대 스톤을 모두 쳐내는 기막힌 투구를 펼쳤고, 미스 플레이를 한 스웨덴을 상대로 2점을 더 보탰다.<br><br>8-0으로 크게 앞선 한국은 스웨덴 반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데 집중했다. 5~7엔드에서는 한 점씩만 내주며 잘 버텼다.<br><br>한국이 후공으로 8엔드를 시작하기 전에 스웨덴은 역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해 백기를 들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 컬링, '최강' 스웨덴 잡고 기사회생... 4강 진출 가능성 높였다 [2026 동계올림픽] 02-18 다음 한국 컬링, '강적' 스웨덴 잡았다…4강 불씨 살려 [2026 밀라노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