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강적' 스웨덴 잡았다…4강 불씨 살려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8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일 캐나다와 예선 마지막 경기<br>상위 4개팀, 준결승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8/0005252085_001_2026021819251237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em></span><br>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1위를 달리던 스웨덴을 잡고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세계랭킹 4위)과 라운드 로빈 8차전에서 7엔드 만에 8-3으로 대승했다.<br><br>전날 4강 진출을 확정한 스웨덴은 경기 초반 실수를 연발했고, 한국은 기회를 낚아챘다.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서 김민지의 정교한 샷으로 하우스 안에 스톤 3개를 모은 뒤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스웨덴의 2번 스톤을 밀어내며 3점을 따냈다.<br><br>기세를 탄 한국은 선공이던 2엔드에서도 1점을 추가했다. 스웨덴의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마지막 드로에 실패하면서 한국이 1점을 챙겼다.<br><br>점수 차이가 벌어지며 스웨덴은 흔들렸다. 하셀보리는 3엔드에서 7번째 스톤으로 버튼 안에 있던 한국의 2개 스톤을 더블 테이크로 처리하려 했으나 실패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2득점에 성공, 6대 0으로 달아났다.<br><br>대표팀은 전의를 상실한 스웨덴을 상대로 4엔드에서도 2득점에 성공, 8대 0으로 격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8/0005252085_002_2026021819251240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em></span><br>한국은 선공인 5엔드를 1실점으로 막은 뒤 후공을 잡은 6엔드에서 전략상 1실점 하면서 8-2가 됐다.<br><br>7엔드에선 센터 가드 작전을 펼친 스웨덴을 상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가드 스톤을 밀어내면서 득점 기회를 엿봤고, 1실점으로 엔드를 마무리했다.<br><br>스웨덴은 남은 엔드에서 역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악수를 청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br><br>5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19일 캐나다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위 4개 팀에 주는 준결승 진출권을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강호 스웨덴 8-3 격파…4강 진출 '청신호'[올림픽] 02-18 다음 女 컬링 대표팀, 1위 스웨덴에 8-3 승리…준결승 진출 청신호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