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메달 절반… 10대 영파워 작성일 02-18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가온·유승은 여고생 돌풍<br>설상·빙상·피겨서 고른 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19020686971_1771408926_1771402669_20260218190511230.jpg" alt="" /></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젊은 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한국시간) 경기 전까지 한국의 메달리스트 6명 가운데 4명이 2000년대생으로, ‘겁 없는 신예’들이 메달 레이스 전면에 섰다.<br><br>2008년생 유승은(성복고)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여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간 속도 중심의 평행대회전에 집중됐던 설상 메달 지형을 넘어 공중 기술을 겨루는 프리스타일 계열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br><br>동갑내기 최가온(세화여고)은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설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대 돌풍’의 정점을 찍었다. 고교 재학생 두 선수가 잇따라 시상대에 오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최가온의 시상이 진행되던 시각, 리비뇨에서 약 200㎞ 떨어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도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막내인 2007년생 임종언(고양시청)이 남자 1000m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회 첫 메달을 신고하며 앞선 종목에서 빈손에 그쳤던 흐름을 끊어냈다.<br><br>이어 2004년생 김길리(성남시청)가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미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탈락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슈퍼카 람보르기니처럼 빠르다’는 뜻의 ‘람보르길리’라는 별명답게 첫 올림픽 무대에서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br><br>영건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2008년생 신지아(세화여고)는 20일 피겨스케이팅 프리 경기에 출전하고, 2001년생 정재원(강원도청)은 22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인구 3600명' 日 산골 마을, '17명 올림피언' 배출…32년 만의 쾌거까지 02-18 다음 노르웨이 컬링팀, '피에로 바지' 고집한 이유? "전설을 추모하며"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