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전설 기리며…노르웨이 컬링팀이 입은 '화려한 바지'[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8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8일 스웨덴과 경기서 울스루드 추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260218_0001028989_web_20260218054854_20260218182514481.jpg" alt="" /><em class="img_desc">[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노르웨이 컬링 대표팀. 2026.02.17.</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노르웨이 컬링 대표팀이 과거에 착용했던 파격적인 바지를 다시 입은 데는 슬픈 뒷이야기가 있었다.<br><br>노르웨이는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흰색, 파란색, 빨간색이 어우러진 아가일 무늬의 바지 차림으로 경기를 치렀다.<br><br>'AP통신'은 "노르웨이가 파격적인 복장으로 나선 건 지난 2022년 암으로 사망한 전 스킵 토마스 울스루드를 기리기 위해서였다"고 조명했다.<br><br>스킵이자 주장 망누스 람스피엘는 "울스루드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고, 뛰어난 선수였으며, 컬링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열정이 넘쳤던 사람이다"라고 전했다.<br><br>울스루드는 과거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 말까지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국제 무대에서 수차례 정상에 오르며 족적을 남긴 선수다.<br><br>또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화려한 바지를 입고 은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기도 했다.<br><br>노르웨이는 이후 2014 소치 올림픽과 2018 평창 올림픽에서도 독특한 바지를 착용했다.<br><br>지난 2022년 울스루드는 50세 나이에 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2024년 세계컬링연맹(WC)은 울스루드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br><br>노르웨이는 울스루드의 사후 처음 열린 이번 올림픽에서 과거 그를 상징했던 화려한 바지를 다시 착용해 옛 동료를 기렸다.<br><br>한편 현재 노르웨이는 4승 3패로 개최국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br><br>오는 18일에는 스위스, 19일에는 캐나다를 상대해 상위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노린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180219_0013827064_web_20180219010006_20260218182514485.jpg" alt="" /><em class="img_desc">[강릉=AP/뉴시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노르웨이 컬링 국가대표 토마스 울스루드. 2018.02.18.</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원가는 뛰고 수요는 줄고…'구독 시대' 활로 찾는 노트북 02-18 다음 "올림픽 金 있는데, 남자친구만 없다" 네덜란드 47세 빙속 코치 성차별 논란…'이상화 세계기록 경신' 펨케 콕 반응은? [2026 밀라노]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