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팅→스피드스케이팅 전향…대만 새 역사 쓴 천잉주[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8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500m서 11위…대만 역대 최고 성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260216_0001020390_web_20260216032443_2026021817231351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2026 밀라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대만의 천잉주. 2026.02.15.</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롤러스케이팅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대만의 천잉주가 자국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최고 기록을 세웠다.<br><br>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지난 17일(한국 시간) "천잉주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914초의 기록으로 29명 중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황위팅이 세운 22위를 넘어선 기록"이라고 조명했다.<br><br>천잉주는 과거 롤러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대만을 빛낸 선수다.<br><br>지난 2017년 자국에서 열린 타이베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선 500m 스프린트와 3000m 계주를 제패해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br><br>또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 6개를 획득하며 이름을 날렸다.<br><br>지난 2023년 천잉주는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위해 롤러스케이팅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깜짝 전향하면서 주목받았다.<br><br>1995년생으로 30대에 접어든 천잉주의 도전에 대만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br><br>천잉주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10초51을 기록, 10초501의 이나현(한국체대)과 10초504의 김민선(의정부시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는 대만의 동계아시안게임 첫 메달로 큰 찬사를 받았다.<br><br>천잉주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수확하며 밀라노행까지 확정했다.<br><br>마침내 천잉주는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밟았고, 대만 스피드스케이팅 최고 성적을 거두며 새 역사를 썼다.<br><br>'자유시보'에 따르면 천잉주는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지난 3년간 겪은 모든 기쁨과 슬픔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 종목은 매 순간이 중요하다. 작은 실수 하나로 몇 초씩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물론 울고 싶지만, 올림픽 무대는 단 한 번뿐이니 아쉬움은 뒤로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끝으로 천잉주는 "내 경험이 더 많은 대만 선수의 용기를 북돋아 올림픽에 도전할 힘이 됐으면 좋겠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정말 멋진 경험"이라며 대회를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주목! 이 기업] PDF 넣으니 AI 강사가 나와 강연… 대구 AX 선도기업 ‘니어네트웍스’ 02-18 다음 '황당 망언' 47세 코치가 26세 女 금메달리스트에게 "金 따면 뭐 하나, 남자친구가 없는데..."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