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600명' 日 온천 마을, 어떻게 '올림픽 선수 17명' 배출했을까? 작성일 02-18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마루야마 노조미, 첫 올림픽서 동메달 2개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9304_001_20260218165615425.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의 마루야마 노조미 선수.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과 여자 노멀힐에서 동메달을 따낸 마루야마 노조미가 귀국하면서 고향 나가노현 노자와 온천 마을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br><br>18일 외신에 따르면 인구 약 3600명의 작은 산간 마을인 노자와 온천 마을은 마루야마를 포함해 역대 17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올림피언의 마을'로 불린다. <br><br>마루야마의 이번 메달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이후 32년 만의 성과다.<br><br>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노자와 온천 스키클럽은 다수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왔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바이애슬론 경기장이 들어설 만큼 일본 스키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br><br>마루야마 역시 어린 시절부터 이곳에서 훈련하며 성장했다. 마루야마의 첫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자 마을은 응원 실행위원회를 조직해 격려회와 공개 시청을 열었다. 또 마루야마가 웃는 응원 포스터를 약 1800가구에 배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br><br>동메달 획득 당시 현지 응원 행사에도 100명 이상이 모여 선전을 축하했다. 마루야마는 귀국 후 하네다공항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 덕분에 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월드컵이 3월 하순까지 이어져 마루야마는 곧바로 유럽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마을은 봄에 마루야마가 귀향하면 퍼레이드와 함께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프로농구 정관장, DB에 30점 차 대승…공동 2위 도약 02-18 다음 KCM, 이별을 담담히 노래하다… '잊혀져가더라' 발매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