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출 아닙니다’ 金+지퍼 세리머니…‘14억’ 부른 올림픽 마케팅 효과 [SS시선집중] 작성일 02-18 2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초호화 입성’ 논란 속 레이르담<br>金 직후 지퍼 세리머니 ‘14억’ 잭팟<br>현지선 방수 아이라이너 홍보까지 확산</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8/0001218065_001_20260218161220258.jpg" alt="" /></span></td></tr><tr><td>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이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지퍼 세리머니'가 잭팟을 부른다. 심지어 10억원이 넘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28·네덜란드)이 주인공이다.<br><br>영국 매체 더 선 미국판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금메달 자축 세리머니로 100만달러(약 1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전했다.<br><br>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어 16일엔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가장 눈길을 끈 건 세리머니였다. 금메달을 차지한 뒤 유니폼 상의 지퍼를 내렸는데, 안에 착용하고 있던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된 것. 이 장면은 이미 팔로워 2억명 이상 보유한 나이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막대한 상업적 가치가 상당하다는 분석이 뒤따르는 배경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8/0001218065_002_20260218161220299.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8/0001218065_003_20260218161220351.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AP연합뉴스</td></tr></table><br>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상의 지퍼를 내리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1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종목인 만큼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니폼을 설계한다. 즉, 자기 몸을 옥죄는 압박에 벗어나기 위한 행동인 셈이다.<br><br>마케팅 전문가들 역시 “나이키와 관련해 14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경제 전문지 쿼트의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는 레이르담의 SNS 팔로워 수가 620만명이라는 점을 짚으며 “팔로워 1인당 1센트로만 따져도 관련 게시물 한 건당 7만3500달러(약 1억원)의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8/0001218065_004_20260218161220397.jpg" alt="" /></span></td></tr><tr><td>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이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 밀라노=AP연합뉴스</td></tr></table><br>레이르담의 ‘금빛 순간’은 상업적 파급력으로도 연결됐다. 눈물에 번진 화장이 화제가 되자 현지 브랜드 헤마는 ‘기쁨의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사 방수 아이라이너 홍보에 발빠르게 나섰다.<br><br>다사다난한 올림픽 도전기도 한몫한다. 지난해 12월 주 종목인 1000m 예선에서 탈락한 그는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로부터 기회를 얻었고, 금메달로 보답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서사와 별개로 ‘초호화 올림픽 입성’ 논란도 불거졌다.<br><br>연인인 제이크 폴이 마련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비판에 직면했다. 실제 전 네덜란드 축구 선수이자 해설가 요한 데르크선은 “이미 백만장자처럼 살고 있고, 전용기까지 이용한다. 행동이 마치 ‘디바’ 같다”며 “내가 감독이라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도 그녀의 태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sshong@sportsseoul.com<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8/0001218065_005_20260218161220440.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AFP연합뉴스</td></tr></table><br> 관련자료 이전 ‘스캔들 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에 초유의 조기종료 메달 결정, 선수 일탈까지 이어지는 밀라노 02-18 다음 [D리포트] 새해 첫 경기 '1골 3도움'…만화 같은 '공격 본능'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